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스크랩] <뉴질랜드조기유학> 타우랑가 베들레헴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Robin-Hugh 2017. 1. 28. 03:10

어제도 타우랑가의 여러 학교에서 2017년 새학기에 입학하는 조기유학 신입생들을 위한 

각 학교 첫 방문, 교복 구입,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는데요. 

저는 베들레헴 초등학교에 다녀왔어요. 


날씨는 학교 처음 가보니 좋은 날씨~ㅎㅎ 

인터내셔널 쥴리 선생님이랑 브라이언 교장선생님도 나오셔서 모두 환영해주셨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는 자기 학급 교실도 둘러보고요. 

영어 보충 수업도 받는 ESOL영어 교실, 도서관 등 학교 구석 구석도 둘러봤습니다. 


베들레헴 초등학교에도 자리가 매우 부족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 이 학교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조기유학을 연장하고 있고요. 

지난해 연말에 3년차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신 가족이 한 가족 뿐이었습니다.  


이 학교에는 이제 Year1-3 일부 학급에만 (한 학급 교실에는 한국 유학생 1명만 입학이 가능하니까요) 

2-3명 밖에 자리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Year5-Year6학년들은 지난해 연말에 완공이 된 새 교실에서 수업을 받게 됩니다. 

전통적인 교실이 아닌 OPEN 클래스룸입니다. 


즉,, 각자 교실에서 소규모로 공부를 할 때도 있고요. 

과목에 따라서는 3개 학급이 한곳에 모여서 같이 수업을 할 때도 있습니다. 

학생들의 개인별 수준과 특성에 맞게 맞춰 교육을 한다는 뉴질랜드 학교 교육이 잘 실현되는 교실 구조라고합니다. 



 





 

 



개학 준비를 하고 계시는 지유 담임 선생님도 뵈었네요. 





2017년 한해는 우리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 조기유학 학부모님들에게도 아주 특별한 한해가 되길 바라고요.   뉴질랜드에서는 시간이 참 빨리도 갑니다. 

하루하루 더욱 보람차고 의미있게..  부지런하게 다니시면서 모든 가족들이 바라는 목표. 소망이 

차근차근 성취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전 직원들이 곁에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우선,,,  베들레헴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드리고요 

(한국에서 아직 취학전 아이들인데.. 뉴질랜드에서 처음 학교에 입학을 하네요...ㅎㅎ) 


다시 한번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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