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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파파모아 여름 해변 풍경

Robin-Hugh 2016. 12. 31. 04:11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의 파파모아 해변에도 한여름입니다.
올해 12월 여름 날씨는 예년과 달리 아직도 기온이 많이 오르진 않네요. 올해가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예보였는데 아직 여름이 시작되지 않았나요?  


아무튼 연말연시 긴 연휴를 맞아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 파파모아 해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 온 듯합니다. 


마운트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고 하고 (1년 중에 딱 이 때만 그렇긴 하지만요), 

오늘 2016년 마지막 날인 12월31일, New Year's eve 행사와 새해 맞이로 연중 최대의 인파가 몰릴 것입니다. 


알콜이 없는 지역은 마운트 전역으로 확대되었고요. 

일부 도로는 자동차 통행이 금지되면서  일부 마운트 도로에서는 일방통행으로만 다녀야 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오늘 12월31일밤 해마다 마운트 메인 해변에서 열렸던 신년맞이 파티는 더이상 시청에서 개최하지 않습니다. (외지 젊은이들이 한꺼번에 몰려 동네 사람들에게 피해가 컷나봅니다, 경찰도 바빴고요) 


대신, 타우랑가 시티센터 스트랜드 (시내 바닷가)에서 저녁 7시부터 어린아이들 동반한 가족들 위한 무료 바베큐 파티 & 불꽃 놀이는 계속 열립니다. 오늘 저녁에는 여기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2017년 1월1일을 마운트 망가누이 산에 올라 새해 첫날 일출을 보는 가족들도 많을 듯합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지내시는 우리 모든 한국 교민, 조기유학 가족들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고, 모든 가정에 행운이 넘치는 2017년 한해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파파모아 해변에는 평소 주말과 비슷한 정도네요. 

파파모아 비치 홀리데이 파크는 꽉 찬 듯한데요.  해변에 나와 해수욕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파파모아 팜비치 쇼핑  플라자 안에 새로 생긴 James St Burgers 에 가봤어요. 

고기를 찢어서 올린 Pulled Pork Burger 도 있고요. 

스테이크와 오징어 링을 담은 Surf and Turf 버거도 있고요. 

색다른 햄버거 등이 많아요. 


바로 옆에는 한국 교민이 운영하시는 Bay Sushi 도 있고요. 

저희 가족도  이렇게 타우랑가에서 편안하게 하루를 보내봅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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