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바쁜 한 주..그린파크

지난 주말에, 한국의 한신초등학교로 트립가는 그린파크스쿨 아이들에게 "한국음식 미리 알려주기" 이벤트가 있었어요. 아는분의 도움 요청으로 그린파크에 다니는 손자를 둔 키위할머니 집에서 잡채, 김밥, 떡볶기, 불고기 등을 만들어 한 상 차렸더니 다들 원더풀하며 아주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뿌듯^^
그리고 감사의 선물로 케잌까지~

그리고,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네차례 프로덕션 공연. Dr. Suess의 작품 중 Horton hears a Who를 뮤지컬화하여 멋진 제목의 Seussical Jr. 그린파크의 프로덕션 공연은 2년마다 한번, year5,6만 참여하는건데 다행히 올해 기회가 있어서 좋은 공연 보고 왔어요^^

어제 목요일에 열린 체스대회.
화요일엔 컬리지, 수요일엔 인터, 그리고 프라이머리의 체스 컴피티션.
각 학교의 네 명이 한 팀이 되어 다른 학교 아이들과 6번에 걸쳐 대결.
체스에 별로 관심이 없는 그린파크와는 달리 셀린윗지, 테푸케 학교는 A,B,C팀까지 출전, 좋은 성적을 거두었어요.
하지만 고고 그린팍~~^.^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지윤유찬 제제제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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