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창사 뒤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초창기부터 저희 유학원과 가장 가까이에서 , 저희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봐주시면서 늘 가르켜 주고
큰 도움,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유학생부에서 오늘 저희를 감동시켜주시네요.
애초,, 학교 전체 교직원들이 모닝티하는데 시간에 와서 함께 다과와 커피 한잔 하면서 조촐하게
저희 타우랑가유학원과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와 지난 10년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을 축하하자고
저희 전직원을 초대해주셨어요.
아네트 로프 인터내셔널 디렉터 선생님께 선물을 드려려고 학교 가는 갈에 저희도 꽃한다발 마련했지요.
학교에 도착해보니... 왠 특별한 파티가 준비되어 있어요.
로버트 맹간 교장선생님과 130여분의 학교 모든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계시더군요.
타우랑가유학원과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의 협력 10주년을 축하하고.
그리고 저희 전 직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서 감사하다면서 기념패를 만들어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교장선생님, 아네트 로프 선생님이 이어서 저도 한 스피치 안할 수가 없었어요.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난 10년간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특히 우리 한국 유학생들 곁에서 - 가끔은 골치도 썩겠지만 - 늘 세심하게 보살펴주고 가르켜주시는 학교 전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와 함께 더욱 상호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
위 내용보다 더 길었지만 요약하면요.
아직도 저는 대중 앞에 서서 영어로 하는 스피치는 할 때마다 좀 떨려요.
게다가 학교 선생님들 앞에서 영어로 하다보면 꼭.. 어떤 성적표를 받을 것 같아서 더욱요..ㅎㅎ
다행스럽게도 영어 선생님들이 "잘했다"고 하시네요..
전 교직원들과 함께 맛있는 모닝티와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학교 행정동 바로 앞으로 이동을 해서 이렇게 기념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학교에서 찍어주셨고요.
아마 곧 학교 뉴스레터에도 이 사진은 실리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인터내셔널 블로그, 뉴스레터에도 이 사진이 담기겠지요.
오늘 아주 특별한 축하 행사에 하객으로
에듀케이션 뉴질랜드 지역 매니저 (에듀케이션 타우랑가 매니저)인 앤 영(Anne Young)씨도 오셨습니다.
지난 9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타우랑가 17개 학교, 23분의 교장선생님과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어학연수 및 유학후 이민 설명회'할 때 저희 곁에서 큰 도움을 주셨고요.
이날은 더욱 기쁜 소식을 갖고 오셨더군요.
뉴질랜드 교육부 산하 유학진흥청인 에듀케이션 뉴질랜드에서 '타우랑가'를 전폭 지원해주신다는 내용인데요.
물론... 정부 지원금 규모가 제법 크더군요.
에듀케이션 뉴질랜드 공인 유학원인 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스 (타우랑가유학원)과 에듀케이션 타우랑가의
공동 마케팅에 정부 지원금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 내용도 곧 지역 신문인 베이 오프 플렌티 타임스에 기사로 보도될 예정인데요.
기사가 나오면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로버트 맹간 교장선생님과 아네트 로프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리고 앞에 교감 선생님들이십니다.
좀 더 유머러스하게 스피치 하고 싶었는데요...
잘 된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모닝티 이후에 교장선생님과 함께 내년도 몇가지 협력사업 등에 대해서 말씀드렸더니
무엇이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도 하시네요...
우선..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와 협력해서 "골프 아카데미"를 창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
몇가지 비밀도 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사무실 입구를 장식하고 있고요.
아래 내용처럼...
지난 10년간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를 위해 전문성을 갖고 적극 협력함에 감사하고
앞으로 지속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또한 에듀케이션 뉴질랜드 공인 유학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성공을 축하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받은 상패, 기념패로서 귀중하고. 항상 수고 많으신
우리 타우랑가유학원 전직원 모두가 아주 보람도 느끼고 기쁜 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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