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유학 박람회 잘 마치고 오늘 타우랑가로 떠납니다

Robin-Hugh 2015. 9. 30. 08:56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어학연수 및 유학후 이민을 위해 한국에 나온지 벌써  2주가 지나네요.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에서 유학 박람회 잘 마쳤고, 각 가족별 개인상담도 5일간 진행했고요. 

드디어  오늘 수요일 (9월30일) 긴 출장 일정을 마치고 , ,,  오후에 인천공항에서 출국해 뉴질랜드로 들어갑니다. 


10월 2일부터는 타우랑가유학원 사무실에서 정상업무에 복귀하고요. 

저희 상담 전화 (한국 시내전화요금)  070 8241 4671, 또는 070 4624 4671 편안하게 , 언제든지 전화주시면 됩니다 . 



2015년 올해  서울에과 부산에서 열렸던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 어학연수 서울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오셨고요. 

각 학교마다 약간은 부족하겠지만 - 여전히 자리가 남아 있으니까요 -   


아래 사진은  부산 해운대 벡스코 행사를 위해 이동하는 날이었네요.  

올해 한국에서 저희 타우랑가유학원과 함께 오신  17개 학교 , 20여분의 교장선생님들의  기대, 

또 함께 여행한다는 즐거운 기분도 있어서 

약간 들떠 있었답니다.  사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모습들이시긴 합니다.  


22일 화요일 부산  벡스코에서 예정된 타우랑가 조기유학 설명회에서는 어떤 새로운 가족들을 만날 수 있을까? 

예전에 타우랑가에서 유학을 마친 뒤에 한국에 귀국하신 옛 가족들, 학생들과도 미리 만나기로 약속되어 있는 선생님들의 

발검음은 더욱 가벼웠을 것입니다.  


물론 저도  뉴질랜드로  이민간지 벌써 10년이 지났고, 그 전에 언제  부산에 가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한 20여년만에 가보는 것 같습니다..  


KTX도 처음 타보러  서울역으로 가는 길. 

멀리 남산에 서울타워도 보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 오셨던 교장선생님들도 저기 남산타워에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답니다. 


다행히 이번 한국 출장 중에 한국 날씨는 완연한 가을 하늘이네요. 

뉴질랜드 선생님들도 모두 날씨가 좋다고 좋아하셨어요~~  




서울 정동에 위치한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입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9월 19일-20일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어학연수 및 유학후 이민 박람회를 마친 뒤에..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유학 박람회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서울역으로 가는 도중 키위새 옷을 반납하러 갔던 길입니다.  






지난 월요일 아침 서울역에서 선생님들과 만났어요. 

부산으로 출발~~~~~~   

 

저는 부산 행사를 위해  에듀케이션 타우랑가, 타우랑가유학원 브로셔를 갖고 가느라고 땀 좀 흘렸어요.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닌다는 것이 만만치 않네요. 


내년에는 미리 택배로 부산 벡스코 행사장으로 보내놔야지...  그런 생각을 했네요.  




뉴질랜드 학교 선생님들이 다 모이셨네요. 

서울 호텔에서 모두 체크아웃하신 상태입니다. 


서울에 오시기 전에 약 10여 학교는 중국 상해. 소주를 먼저 거쳐서 한국에 도착하셨어요. 

서울에서 주말 이틀간 행사를 마친 뒤 부산으로 다시 KTX로 이동중이고요 

몇분은  부산 벡스코 행사를 마친 뒤에 바로 이어지는 태국 유학박람회 참가를 위해 부산에서 방콕으로 가셔야 되고요. 

몇분은  부산 행사 마치고  수요일 오후에  김해공항에서 바로 인천 국제공항을 거쳐  뉴질랜드로 돌아가십니다.  


저는 부산 행사를 마치고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이틀간 추가 가족별 상담을 해야되는 상태였고요. 

올리브는 행사 마친 뒤에  부산 고향집에서 며칠 푸우욱  가족들과 쉬다가  10월 5일에 다시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복귀하게 됩니다. 


선생님들 여행 가방만 해도 엄청나네요. 

모두 좋아하시더군요. 

여행이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을 약간 들뜨게 하는 느낌도 있고. 


뉴질랜드 학교 교장선생님들은 다 새롭고 신기하고,  인터내셔널 매니저 선생님들은 워낙 해외 출장을 많이 다니시느라 

이 분들의 핏속에는 여행 DNA가 월래부터 들어있나 싶어요.  


올리브씨도... 부산에는 유학박람회가 아니라,,, 여행을 가는 듯한 기분이시네요. 

서울 행사 성과가 좋아서 그런가요? 

아니면 이틀만 일하면 일주일간 푸욱 쉬니까 그런가요? ㅎㅎ 





부산역에서 내리니까  해운대 센텀호텔까지 이동하기 위해 예약해놓은 버스가 나왔는데요. 

이런  ""진짜" 관광버스가 나와 있네요. 


뉴질랜드 선생님들..... 무척 좋아하시네요.  ㅎㅎ  


이때부터 선생님들 모두가... 부산 참 좋다,,, 아름답다...  바닷바람 시원하다,, 

2016년 내년에도 꼭 다시 부산에 오자 ....  ㅎㅎ 





광안대교를 지나면서 해운대가 보이자.... . 

선생님들도 우와,, 우와,,,,  사진에 담기 바쁘셨고요. 


저도 ...  진짜로 보니까 여기가 예전에 부산이었나 싶더군요.. 


  완전 달라졌어요.  놀랍게요.  




타우랑가 집에 전화를 했더니.. 아내 왈... 

자기는 서울보다는   부산 해운대  백화점 투어를 한번은 해보고 싶다는...  ㅋㅋ

 
요즘엔 카톡,   보이스톡으로 무료 국제전화도 가능하니까.. 세상 참 좋아졌어요...  


이틀밤을 묵었던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2박3일 묵었는데요. 

아침 식사가 좋다면서...  엄지 손가락 척~~ 


그런데 침대가 너무 딱딱해서 허리가 아픈 분들, 잠을 못주신 분들도 계셨거요. 

저도 왠 온돌방인가 싶을 정도로 딱딱한 침대 덕분인지 ... 


부산 행사 전날밤에 겨우 2시간 + 깨서 일다가 + 2시간 잠을 자고.. 

부산 행사를 나갔다너  눈이 띵띵 부워서.. 제일 못생긴 상태였습니다.   




아마 뉴질랜드에서 사시는 우리 유학 가족들도 다들 아시지요?   마마이트. 

앤씨가 한국에 출장오시면서  이 마마이트를 들고 와서  아침 식사를 하실 때 토스트에 발라먹어요. 


우리가 고추장 들고 해외출장 다니듯이요..ㅋㅋ 

술찌끼 이스트로 만든 고약한 맛의 스프레드인데요.. 너무 짜서 한국사람들은 절대 좋아하지 못할 그런 맛인데요. 


역시 뉴질랜드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빵에 발라 먹으면서 살아서 그런지. 

이것이 가장 대표적인 샌드위치 스프레드,  (우리에게 된장쯤? ) 되나 봅니다. 


신기신기... ㅋㅋ 

저것을 어떻게 먹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잘 마치고...  오후에 귀국하시기 전에 

아침 일찍 해운대 해변으로 나갔어요. 


모든 선생님들 좋아하시네요...  저기 백사장 모래가  아부다비에서 사온 모래 맞아요? 

 



남자 선생님들.. 수영복을 챙겨오셔서  갈아입으시더니 누가 바닷물에 먼저 들어가나 달려들어가시네요. 


그런데 바닷물 수온은 정작 뉴질랜드 한여름 수온처럼 따뜻해다고들 하십니다. 

이 때가 9월 23일입니다. 


이래서 한국 어머님들이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는  한 여름에도  바닷물이 차다고 하신다고 말씀드렸어요. 

2-3년간 뉴질랜드 바닷물속에 발 한번 안 담그는 분들도 계신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 



화카타이 하이 스쿨의 수 웨일( Sue Whale)선생님은 이름과 같이 고래처럼 수영을 잘하실까요??  







해운대 동백섬 산책로를 함께 돌면서 .... 

저기 인어 동상도 참 한국적이다 싶어요.   


저 동상도 정말  오랜만에 봤습니다.  





4명이 함께 사진을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기....  





다시 부산역을 거쳐서 서울로 가는 중. 


BOP 폴리텍  브랫은  서울에서 오랜만에 가까운 친구를 만난 뒤에 다시 중국 베이징으로 출장을 가신다면서 

저랑 같이 남은 짐을 들고서 ....  함께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부산 벡스코 행사장에서 예전 학생들과 가족들을 만나서  더욱 즐거웠던 행사. 

10여년만에  예전에 자신의 집에서  홈스테이하던 한국 여학생을 다시 만난 교장선생님도 계시고요.  


진짜 한 가족같은 흐뭇한 모습들..   





저는 드디어...   오늘 오후에 인천공항으로 나가서 다시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긴 여행을 해야 됩니다.  

삼성동에서 짐 부치고, 공항에서 2시에 저랑 같이 출국하는 가족들, 학생 만나고요. 

오후 4시40분 대한항공으로 출국하면  내일 10월 1일 오전 8시10분에 오클랜드에 공항에 도착합니다. 


올해 서울과 부산에서 열렸던  타우랑가 조기유학 설명회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잘 마쳤고요.   성과도 좋았습니다.   


각 가족별로 따로 만나 개별 상담을 하면서 5일을 보냈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조기유학 설명회장에서 만나시는 것보다  가족별로 개인상담하는 것이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늘 시간이 부족해서 다음 가족들에게 자리를 양보해주셨던 많은 가족들께도 감사합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행사 치르고, 다시 서울에서 상담하고. 

정말 오랜만에 고향 무주로 가서 가족들과 정겹게  다섯 형제 모두가  모여  추석 명절도 보냈습니다. 


서울로 올라와서 새벽 5시30분에 옛 친구들 만나서  10년만에 다시 골프장에도 다녀왔습니다. 

역시 골프는 동반자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 친구들은 평생 제 골프 동반자들이자, 가장 편안한 친구들입니다. 

(이 사진도  뉴질랜드에서 다시 올려드려야지요) 


그리고 올해 한국 출장 2주간 그동안 뉴질랜드에서 맛보지 못한 맛있는 음식, 먹고 싶었던 음식들도 많이 먹었네요. 

뉴질랜드로 들어가서 시간되는대로  한국 출장 이야기 풀어보다보면 아마 먹방 사진이 제일 많을 듯합니다.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때는  홈스테이하면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다니게 될 서정이랑, 

그리고 베들레헴 공립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세은.준이네 가족이랑 함께  뉴질랜드로 향하게 됩니다. 


이번 한국  출장기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 크게 받았습니다.

 

서울행사, 부산 행사에서 만난 옛 가족들 ,  통역을 위해 도움주신 예전 우리 가족회원 엄마들,  유학생들과. 

전문 통역사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키위새로 변신해서 고생한 친구도 생각납니다. 


전체 행사 일정 , 진행을 위해  타우랑가에서 오랫동안 준비하고, 처음으로  한국에 함께 나와서  서울과 부산에서 지원해주신 에듀케이션 타우랑가 매니저 앤 영씨.    큰 역할해주셨습니다. 


서울에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지원해주신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의 존 라일리 차석,  에듀케이션 뉴질랜드의 이 온누리씨. 

제스프리 키위 프루츠,  100% Pure뉴질랜드 관광청 등이요.  감사드립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17개 초.중.고 및 대학교 선생님들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교장선생님드이 무대에 올라 노래도 합창해주고,  하카 공연까지 해주신다는 것은 저희 한국분들에게 최대한의 예의과 존경을 보낸다는 뜻이고요.  사실 학교 교장선생님들로서 쉽지 않았을텐데...  (아무리 친구처럼 편하게 지낸다고 해도) 저한테도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타우랑가유학원에서 함께 온 올리브씨도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두 사람이 비어있는 사이  타우랑가 사무실에서  10월초 입학 앞둔  신입가족들 계속 입국하시는 가운데,,, 

서울 행사에서 받은 서류 처리하느라,  

각 학교에 입학 신청하느라 고생하신 타우랑가 사무실 식구들(배재현 사장님, 미아씨, 헬렌씨 ) 도 고생 많으셨어요 .   


저도 올해 한국 출장에서는 예년보다 조금 더 고생 많았습니다.. ㅋㅋ 


10월1일 오클랜드공항에 도착해서 ,  그날은 집에서 쉬고요. 

10월 2일 금요일에  타우랑가 사무실에서 뵙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