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지역신문인 베이 타임즈에 보도된 한국 유학박람회

Robin-Hugh 2015. 9. 2. 19:15

뉴질랜드 타우랑가 학교 교장단, 한국에서 뉴질랜드 유학 박람회 개최  

초.중.고 대학 등 18개 학교 참가하는 단일 도시 최대 규모 박람회 



Hyun Taek Yang from Tauranga Korean Times, Graeme Lind of Education Tauranga, Olive Lee from Tauranga Korean Times, Matt Simeon from Pillans Point School, Anne Young of Education Tauranga and Tauranga Mayor Stuart Crosby talked about the value Korean students bring to Tauranga.  Photo / George Novak) 



타우랑가에서 올해 250여명의 한국 학생들이 유학하고 있고 내년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학부모들에게 타우랑가를 알리기 위해  지역내 18개 학교 교장단이 9월에 서울과 부산을 방문해 뉴질랜드 유학 및 어학연수 박람회를 개최한다.


뉴질랜드 교육부 공인 유학원인 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즈(타우랑가TKT유학원)는 한국 유학생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담하고 있으며 한 교실에 유학생 1명만 입학 허가하는 학교 정책과 더불어 타우랑가 시를 뉴질랜드 내 최고의 유학지로 홍보하고 있다.   


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즈 양현택 대표는 올해 150여 가족 250여명의 한국 유학생들이 타우랑가 지역 학교에 등록되어 있는데 내년에는 350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한국 유학생 수가 해마다 꾸준히 늘어가고 있으며 인터넷 웹사이트 등을 통한 타우랑가와 학교 홍보 덕분에 1년 내내 유학 가족들이 자녀들의 해외 조기유학지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 대표는 보통 2-3년씩 체류하던 가족들도 점차 유학 기간을 늘리고 있고 "현재 타우랑가 유학 가족들 모두 우수한 학교 교육과 자녀들 유학 도시 선택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매트 시미언 교장은 유학생들은 문화 체험과 학교 재정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13명의 한국 유학생들과 1명의 독일 유학생이 등록돼 있는 이 학교의 뉴질랜드 학생들도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 넘치는 학급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학생들도 이 학교와 도시 이외에 더 넓은 세계가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타우랑가 스튜어트 크로스비 시장은 유학 박람회 개최를 위해 한국으로 출국을 앞둔 18개 학교 교장단과 함께 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즈를 찾아 "유학 산업은 타우랑가 시에 매년 3천만달러(약 240억원)이상의  경제 효과가 있고 대부분 학교 교육과 시설에 재투자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제 유학생들이 이 도시에 와서 직접 경험하고 즐기면서 뉴질랜드인들과도 적극 교류하기를 희망한다"면서  뉴질랜드 학생들도  전세계 출신 친구들과 사귀는 생생한 배움의 기회가 된다는 것도 강조했다. 


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즈가 주최하는 '뉴질랜드 조기유학, 어학연수 및 유학후 이민 박람회'는 올해 18개 학교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9월 19-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9월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박람회장 입장은 무료며 한국어 통역이 각 학교 상담에 제공된다. 


문의 070 4624 4671, 010 3204 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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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zherald.co.nz/bay-of-plenty-times/news/article.cfm?c_id=1503343&objectid=11506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