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하고 있는 우리 가족회원들을 위한 일요일 오후 운동회 날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처음 모였는데 많이들 오셨어요. 지난 일요일에 메모리얼 파크 안의 실내체육관에 모여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베드민턴, 탁구, 농구등을 하면서 땀을 흘렸고요...어머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나와서 달리고, 운동하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아직까지 몸이 뻐근합니다. 앤드류님께서 체육관 예약 및 행사 진행을 담당해주시고 계시는데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내체육관을 예약해두었습니다. 다음주 8월 16일 일요일에도 열립니다. 이어서 8월23일, 30일 일요일 오후에 똑같이 예약되어 있으니까요. 편하게 나오시기만 하시면 됩니다. 한 가족당 $3 씩 도네이션을 받고 있는데 실내체육관 임대료로 쓰입니다. 우리 가디언 관리형 유학생들도 나오라고 다들 연락을 했는데 첫 행사에는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에는 의무적으로 나와서 운동하라고 해야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축구를 하는데.. 일요일엔 축구가 없어서 그런가요? 각자 운동 용품 갖고 나오셔서... 나른한 일요일 오후 함께 어울려 운동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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