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시장님, 유학생 가족 초청 환영 행사 (1)

Robin-Hugh 2015. 8. 6. 13:25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에서 유학하고 있는 우리 한국 학생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타우랑가 시청에서 후원하고 에듀케이션 타우랑가(학교연합회)에서 주최했던 International students sports Day ASB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행사에 참가했던 초..고 유학생들이 388명이었답니다. (물론 학교마다 원하는 학생들만 참가했기 때문에) 타우랑가에서 유학하고 있는 해외 유학생 전체가 참석한 행사는 아니었지만 한 장소에 모이니까..대단했었습니다.

오늘은 또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스튜어트 크로스비 타우랑가 시장님이 각 학교별로 2명의 유학생들과 부모님들으르 시청으로 초대해 모닝티도 함께 하고,  시장님과 사진도 찍는 “Mayoral Reception” 행사를 마련하셨습니다.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따뜻한 타우랑가 날씨처럼  따뜻한 타우랑가 시민들과 타우랑가 시청이  주최한 공식 환영행사입니다.

타우랑가 도시에서 유학하는 우리 유학생들 가족들을 환영하고, 또한 유학 산업을 타우랑가 시의 미래 성장 산업으로 계속 육성하기 위한 시청의 각별한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 우리 한국 조기유학 가족들과 중.고등학교에서 유학하는 전세계 출신 국제 유학생들이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기여하는 문화적 다양성과 경제 성장 부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타우랑가 시청에서도 이렇게 우리를 따뜻하게 환영하고, 또한 뉴질랜드 교육 부문에 헌신하는 각 학교, 교육기관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도 될 것입니다.

저도 올리브씨와 함께 초대받아 다녀오면서 사진 담아 왔습니다. 시장님과 찍은 단체사진과 함께 각 학교별, 가족별 사진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유학, 조기유학 중에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