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아카데미
미국교과서, TOEFL전문, Writing, Math, 대학진학관리전문
뉴질랜드 타우랑가 교육의 중심, 타우랑가 아카데미입니다.
타우랑가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집중합니다!!
타우랑가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Education Tour!!
지난 주 토요일 저녁 타우랑가아카데미에서는
마운트망가누이산 옆에 위치한 모투리키섬 야간 펭귄 서식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미국교과서반 학생들과 함께했는데요.
이번 과학투어는 타우랑가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학습하는 미국교과서 교재의
Scicence과정을 책으로 배운 후 현장에 나가 직접 경험해보는 과학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신비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투어에는 특별히 타우랑가걸스 컬리지의 과학선생님이신
James선생님이 인솔을 해주셨습니다.
James과학 선생님과 학생들은 투어를 떠나기 전 잠시 타우랑가아카데미 로비 모여
블루펭귄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낮에는 심한 바람이 불어 꽤 걱정했는데 저희가 투어를 하는 동안에는
바람도 별로 안 불고 오히려 펭귄들을 구경하러 열심히 걷는 동안 몸에 나는 열로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날씨가 좋은 덕분에 작년 같은 행사때 보다 더 많은 야생 블루 펭귄을
볼 수 있어서 아주 행운이었습니다.
현재 마운트 망가누이 주변을 중심으로 타우랑가에는 약 1,400 여 마리의 블루 펭귄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블루 펭귄들은 펭귄 종 중 가장 체구가 작은 종들이지요.
뉴질랜드에 인류가 발을 들여 놓기 전에는 펭귄들의 천국이었다고 합니다만
인류의 도착으로 인한 문명화와 도시화로 점차 그 서식지와 개체수가 줄어 들고 있다고 하니 안따깝습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많은 노력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또한 이런 흔치않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자원봉사 여러분과 James선생님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교육 투어를 계속 기획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같이 못한 미국교과서반 학생들은
다음 기회에 꼭 같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참고: 블루펭귄들은 낮에는 바다로 먹을 것을 찾으러 나갔다가 밤이 되어서야 마운트 망가누이산 및
모투리키섬으로 돌아와 어린 새끼들에게 먹을 것을 준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동물보호국인 Wildlife Conservation Department로 부터 허가된 일부 자원봉사자들만이
연구나 교육목적으로 블루펭귄을 만지고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인이 직접 가서 블루펭귄을 만지는 것은 위험하기도하고 법에 저촉되는 일이라고 합니다.
과학선생님이신 James 선생님의 블루펭귄 설명회 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2011년 10월에 발생한 Rena 선박오일 유출 사건발생 후 조직된
블루펭귄들의 몸을 씻겨주는 자원봉사단의 일원이셨다고 합니다.
진지한 눈빛의 학생들이지요? 심도있는 질문도 많이 오갔습니다.
투어를 시작하기전 간단한 저녁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이 모임을 주선해주신 James Coat선생님과 독일에서 사귀신 여자친구분입니다.
현장에 도착하면 Mauao Wildlife Trust 에서 나오신 자원봉사 단원들이 헤드토치 및 야간 조끼등을 제공해주시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작년 모임도 이끌어 주셨던 David 선생님!! 감사합니다.
야생 블루펭귄을 직접 잡아 몸속에 있는 칩을 스캔해 몸무게 등을 체크한 후 놓아 준다고 합니다.
바위 사이사이에 몸을 숨기고 있는 블루펭귄들 모습니다.
현장에서는 이 펭귄들의 울음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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