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에서 자녀들 영어 조기유학을 위해 고생하시는 어머님들이십니다 .
글쎄요. 고생인지, 나름의 안식년인지, 아니면 어머님들도 영어를 배우는 자기 계발 기간인지도 모르겠지만
분명 우리 한국 부모님들의 교육열은 (저를 포함해서) 참 남다르니까 이런 수고를 고생이라고 하시지는 않겠지요?
이날은 바로 그린파크 초등학교에서 린 모솝 인터내셔널 매니저 선생님이 우리 어린 유학생들의 중간 성적표를 갖고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사무실로 오셨어요.
바로 6월 25일 갖게 될 각 학급 담임선생과 1:1 상담을 앞두고 먼저 자녀들의 올해 중간 성적표를 갖고 오셔서
어머님들께 한분 한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결론은 우리 학생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고, 읽기, 쓰기, 산수 등의 성적도 뉴질랜드 학생들과 비교해서도
모두 만족스러워하셨을 듯합니다. 지금보다는 또 발전 속도, 향상 속도를 볼 때 더욱 놀라울 정도였고요.
그린파크초등학교는 또한 수학, 영어 읽기(독해력 향상)을 위해 유학생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교육 사이트도
제공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집에서 어머님들과 함께 숙제처럼 하루 30분 정도씩만
집에서 온라인 학습을 하게 된다면 아마 연말쯤에는 뉴질랜드 내셔널 스탠다드(각 학년 학력 평균)보다 다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하셔도 될 듯합니다.
타우랑가의 모든 초등학교에서도 유학생들의 빠른 학교 적응, 영어 수준 향상 등을 위해 ESOL 영어 수업을 제공합니다만.
이중에 특히 그린파크 초등학교에는 ESOL 영어 수업을 위해 글쓰기 전문교사도 한분 더 재직중이라 아이들의 글쓰기, 영어 작문 실력을 높이는데도 큰 노력을 기울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학부모님들의 만족도 매우 높은 학교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책 읽기 수준보다 글쓰기 실력이 더 높게 나온 학생들도 있더군요.
보통은 책 읽기가 먼저 가고(책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는 실력 포함) . 다음에 보통 글쓰기 수준이 따라가게 되는데
이런 영어 글쓰기 전문교사의 지도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어머님들의 단체사진을 찍긴 아주 아주 힘듭니다.
자녀들 사진이라 인터넷 카페 등에 올려도 한국에서 아버님들도 보시고 아주 기뻐하시는데요.
이런 어머님들 사진을 보시면 ... 어떻게 한국 아버님들도 더 기뻐하실까요?
학교 선생님과 1:1 상담이라 특별히 멋지게 드레스업하신 분도 계시고, 평상시처럼 (조깅학 연차가 올라갈수록 복장 등에 무심해지는 것이 뉴질랜드 일반적인 문화지요? ) 편하게 입고 오신 분들도 많으시지요.
아마도 몇분은 이 단체사진을 찍는데 큰 용기가 필요하셨을 듯하기도 합니다만..
우리 타우랑가유학원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느라 -~~ ㅎㅎ
그린파크 초등학교는 타우랑가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 답게 우리 한국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약 20여명)이 재학중에 있습니다.
부모님들도 가장 많으시지요. (초등학생은 반드시 부모님 중 한분이 함께 체류해야 유학 가능!)
사진에 빠지신 분들도 약 3-4분이 계십니다.
이렇게 같이 단체사진을 찍어 주셔서 (카페에 올리는 것도 이해해주셔서 )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ㅋㅋ
자녀들 성적표 & 학습 태도 등에 대해서 선선생님과 개별 상담을 하시면서 ... 선생님이 오늘은 꼭 축하하는 모임을 가져도 된다. 자녀들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된다. 모두들 잘 하고 있다 .
연말쯤에는 모든 학과목 성적이 더 좋아질 것이다..
그래서 어머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축하 파티를 가졌습니다.
타우랑가 시티센터에 있는 교민 일식당 타카라(Takara)에서 푸짐하게 연회를 갖게 되었네요.
올리브.미아쌤은 사무실에서 일하시느라, 배사장님은 신입가족들 운전연수를 하시는 동안 제가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게다가.. 이 자리에 오시지 못한 유학원쌤들 드시라고 도시락 포장까지 해서 사무실로 배달해드렸어요~~)
모든 분들의 행복하고 표정이 참 밝으십니다.
지난 6개월간의 고생, 수고에 나름 안도하셨을 듯하고요. 이런 날에는 어찌 기분이 좋지 않겠어요.
이렇게 밝고 행복한 자리에 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조금 업되다 보니까 제가 말이 좀 많았습니다.
김치우동은 화요일 스페셜로 할 때 $15인데...
다른 날에는 $20 을 받는다고 하시는데 - 한분이 주문을 하셨네요...
역시.. ㅋㅋ
유치원에 다니는 막내 픽업을 가시느라 점심 식사 자리에서 못오신 분도 계시군요.
린 모솝 선생님의 열정, 역시 남다르지요?
올해 9월 19일 -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그리고 9월 22일 부산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조기유학 설명회에도
교장선생님과 함께 참석하시는데요..
아마도 그린파크 초등학교에 다니는 우리 어린 유학생들에겐 학교안의 엄마처럼 살뜻하게 잘 보살펴주시고요 .
한국인 이신 앨리스 선생님도 이 학교에 재직중이라 우리 유학생 어머님들을 위해 수고 많이 해주고 계십니다.
최대한 예쁘게 사진 잘 찍어드리고 싶었는데 어찌 만족하실지 모르겠네요.
타우랑가의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유학생 학부모님들의 단합과 화합을 부러워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린파크 초등학교 학부모님들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도 보여주시네요..
매주 매주 월요일 학교 스태프룸 (교직원 휴게실)에서 커피 모임도 갖으시는데요.
다음주 월요일 미팅 때는 린 모솝 선생님이 학교에서 무료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산수, 읽기용 두개의 웹사이트)
이용 방법도 자세하게 다시 한번 알려주신답니다. 꼭 참석해보셔요.
요즘엔 우리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의 ' 타우랑가 이야기" 카페 ... 절말 볼만하지요?
마치 " 타우랑가 미식회" 처럼 맛있는 사진, 아이들 도시락 싸는 법, 간식 만드는 법 등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정보, 생활 노하우 많이 올라오는데...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일하는데 힘도 됩니다.
아마 2005년에 우리 인터넷 카페를 처음 오픈한 뒤 이렇게 많은 타우랑가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용기를 내서
다른분들과 생생한 현지 생활 정보를 공유하던 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재윤맘께서는 말씀하신대로.. "초간단 자녀들 도시락 --> 학교 런치오더로 해결하기" 꼭 올려주세요. ㅋㅋ
또한 최근 뉴질랜드 단감을 포함해, 신선한 연어회, 고소한 손두부, 힘이 불끈 솟는 자연산 장어 등
우리 타우랑가 조기유학 가족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구매도 아주 인기를 끌고 있고.
반응도 아주 좋습니다. 이런 공동구매도 우리 가족회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우리 유학원 직원들의 수고를 더해서
계속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사실 이렇게 저희 타우랑가유학원에 강한 소속감을 갖고, 의리를 발휘하시면서 ,,
인터넷 카페 활동에 더욱 큰 용기와 시간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남다른 감사와 보답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 다른 카페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 생생한 뉴질랜드 현지의 조기유학 생활을 우리 인터넷 카페에 담아주시는 것이 어쩌면 한국에서 이제 막 자녀들과 함께 타우랑가 조기유학을 준비하시는 많은 후배 가족들에게 가장 귀한 자료, 정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서로 화목하게 화합하고 의지하면서 지내시는 친구들, 이웃 가족들은 귀국하신 뒤에도 서로 연락하시면서
자주 만나게 되더군요.
저희가 타우랑가 학교 교장 선생님들과 함께 매년 9월에 한국을 직접 방문해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유학, 어학연수 설명회"와 가족별 상담을 할 때도 가장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 2015년 9월 19일 -20일 서울 강남 코엑스 3층에서 (16개 학교 참가)
** 2015년 9월 22일 부산에서 (약 13개 학교 참가)
타우랑가에서 이렇게 가까이 지내시던 분들이 한국으로 귀국하신 뒤에도
이렇게 우리 유학원 행사가 열릴 때마다
멀리 부산에서, 광주, 대구에서부터 서울 행사장으로 오셔서 (심지어 서울에서 몇일 주무시면서까지)
이제 막 조기유학을 계획하시는 다른 신입 가족들에게 자신들의 생생한 타우랑가 생활, 경험담을 들려주시면서
- 우리 타우랑가유학원이 뉴질랜드에서 최고다! 말씀 한마디 더 해주시는 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진짜.. 이야기 길어지네요.
아무튼 우리 카페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요.
저희도 더욱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상담 전화 070 8241 4671 , 또는 070 4624 4671
카톡 아이디 nztga
이메일 htt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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