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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는 남성 가뭄뿐 아니라 양 마릿수도 줄어들어

Robin-Hugh 2015. 5. 14. 13:18

뉴질랜드에는  젊은 남성 가뭄이 심각한데  국가 상징인 양들도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뉴질랜드 통계청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인 양 마릿수는 약 3천만마리(30 million) 아래로 집계돼  세계 2차 대전 당시로 감소했다.

 

2014년 6월30일 조사에 따르면  29.8 million의 양이 뉴질랜드에 살고 있어 지난해와 비교할 때 거의 1백만 마리가, 또는 3%  줄었다.  농목축업 통계 매니저인 닐 켈리씨는  "양이 3천만 마리 이하였던 때는 1943년이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양 마릿수는 1982년 약 7천만 마리로 최고조에 달했는데 이후 젖소 산업에 밀리면서 조금씩 마릿수가 줄어들었다. 

 

 

 

소 마릿수는 3% 증가해  현재 약 6백7십만마리에 이른다고 밝혔다.  

 

돼지 숫자는 4% 감소한  287,000 마리,  사슴은 1990년 이후 계속 줄어들면서 처음으로 1백만마리 아래로 내려갔다. 

육우는 1% 감소한 3백 7십만마리로 보고 있다.

 

 

 

올해 초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에는 25세 -  49세 사이의 여성 100명 당 남성은 91명으로 집계됐다.

이 성별간 인구 차이는 OECD 국가중에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