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는 젊은 남성 가뭄이 심각한데 국가 상징인 양들도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뉴질랜드 통계청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인 양 마릿수는 약 3천만마리(30 million) 아래로 집계돼 세계 2차 대전 당시로 감소했다.
2014년 6월30일 조사에 따르면 29.8 million의 양이 뉴질랜드에 살고 있어 지난해와 비교할 때 거의 1백만 마리가, 또는 3% 줄었다. 농목축업 통계 매니저인 닐 켈리씨는 "양이 3천만 마리 이하였던 때는 1943년이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양 마릿수는 1982년 약 7천만 마리로 최고조에 달했는데 이후 젖소 산업에 밀리면서 조금씩 마릿수가 줄어들었다.
젖소 마릿수는 3% 증가해 현재 약 6백7십만마리에 이른다고 밝혔다.
돼지 숫자는 4% 감소한 287,000 마리, 사슴은 1990년 이후 계속 줄어들면서 처음으로 1백만마리 아래로 내려갔다.
육우는 1% 감소한 3백 7십만마리로 보고 있다.
올해 초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에는 25세 - 49세 사이의 여성 100명 당 남성은 91명으로 집계됐다.
이 성별간 인구 차이는 OECD 국가중에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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