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 며칠전엔 필란스포인트 초등학교에서 자녀들이 유학하고 있는 우리 학부모님들이 한자리에 모이셨습니다.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는 매 학기별로 유학생 학부모님 간담회를 겸한 모닝티 타임을 갖고 있는데요
이번 텀 1 학기를 마치면서 - 텀 2 학교 생활 안내, 겨울 유니폼 안내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고요
그리고 5월 첫주에 이 학교에서는 International Language week를 맞아 -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한국 문화의 날을 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했답니다.
교장선생님과 교감 선생님. 인터내셔널 디렉터이자 교장 선생님 부인이신 리 선생님.
트레이시 ESOL 영어 선생님이 참가해주셨습니다 .
한국 문화의 날 행사 관련, 교장선생님들도 "진짜로 학부모님들이 참여해서 원하시면 하자" 고 여러번 여쭤보시네요 .
지난해에 하셨던 선배 가족들은 좀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이번에 새로 입학한 학부모님들은 좀 걱정이 많이 되시는 모양이었는데
Year3 ~Year4학년들을 위한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올해도 5월에 다시 하기로 하셨답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서 뉴질랜드 학생들이 우리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만
우리 한국의 유학생들도 이런 행사를 통해서 친구들과 더욱 친밀해지기도 하고요.
자긍심과 자신감도 더욱 커지고요.
이렇게 한번 놀고나면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낼 때 같이 한국 전통놀이도 하면서
더욱 즐거운 뉴질랜드 학교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학부모님들도 마찬가지로, 뭔가 뿌듯한 보람도 느끼실 것이고요.
ESOL 영어 수업 관련해서도 학교에서 우리 유학생들이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셨고요.
또는 각 학년별로 남학생, 여학생이 읽어볼만한 영어 책 리스트도 선생님이 만들어주신다고 하시네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에서 매일 나눠주는 읽기 책 숙제와 더불러 타우랑가 공립 도서관, 학교 도서관에서 더 빌려서 볼만한
각 수준별, 학년별 권장 도서 목록이 될테니 ... 댁에서 자녀들 독서 지도해주실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날 모닝티도 역시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센트랄 쇼핑센터 안의 카페 Raft인데요.
저도 함께 가서 덕분에 잘 먹었네요.. ㅎㅎ
이날 또 무슨 이야기를 했지요?
참.. 4월25일이 원래 ANZAC데이인데요. 이날이 토요일입니다
그래서 4월27일 월요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이 됩니다. 뉴질랜드 학교도 이날 모두 휴교합니다.
학교에서 이번 1학기 중에 봤던 영어 읽기, 수학 시험 결과를 각 가정에 우송이 됩니다.
이날은 뉴질랜드 성적표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드렸고요.
담임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1:1 상담은 6월에 열리게 됩니다.
ICAS 시험 중에 "수학" 학과목 시험을 볼 학생들도 다음 텀2 기간중에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
뉴질랜드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매트 교장선생님은 올해도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 에듀케이션 타우랑가 공동 주최.
뉴질랜드 조기유학, 유학 및 어학연수 서울박람회에 참가하십니다.
지난해 한국에 처음 방문하셨을 때 - 밤잠도 잊고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 데미안 교장선생님과 함께 - 열심히
구경하고, 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아보시기 위해 한국 초등학교도 방문해 영어 수업도 참관해보셨고요.
판문점에도 다녀오셨답니다.
올해도 역시 지난해 참가하셨떤 그린파크 초등학교랑 3개 학교 교장선생님이 모두 한국에 가십니다.
그리고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를 학군으로 하는 마투아 초등학교, 벨뷰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도 함께 가십니다.
올해 2015년 서울 방문 유학 설명회 행사는 어느 해보다 규모가 클 듯 합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필란스포인트 초등학교에는 현재 13명의 한국 학생들이 유학중에 있습니다.
타우랑가유학원은 이 학교의 유일한 입학 전담 수속 창구로,
학교 유학생부 파트너로서 긴밀하게 학교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모든 학교 입학 상담 문의
(시내전화요금) 070 8241 4671 또는 070 4624 4671
카톡 아이디 nztga
참,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유학 박람회에는 한국 유학생이 1명도 없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
화카타니 하이 스쿨도 함께 참가하십니다.
지난번에 저희 사무실에 학교 유학생부 선생님들이 찾아 오셨었고요.
저도 곧 한번 화카타네 하이 스쿨도 찾아 가보기로 약속 했습니다.
올해 서울 행사에 참가하시는 않지만.. 타우랑가에서 약 1시간 거리의 와이히 칼리지 (Year7- Year13) 에서도 (현재 한국유학생은 1명도없습니다) 유학생부 선생님들도 저희 타우랑가유학원에 다녀가셨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을 못 남겼네요.
와이히 칼리지의 유학생부 디렉터이신 존 선생님은 한국 서울의 영훈 국제중학교에서 2년간 교직생활도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완전 한국통이시랍니다.
저도 5월 중에는 와이히 칼리지와 와이히 아카데미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와이히 아카데미는 뉴질랜드로 단기 영어캠프, 어학연수 그룹을 위한 아주 훌륭한 숙박 , 학습 시설을 갖추고 있다니 . 저도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근에는 전헤 저희와 함게 한국을 방문했던 카티카티 칼리지, 티 푸키 하이 스쿨도 있는데요.
화카타니 하이 스쿨, 와이히 칼리지 등도 저희 타우랑가유학원과 함께 협력하시면서 한국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게 될 것입니다.
만약에.. 한국 유학생들이 없거나, 아주 조용한 뉴질랜드 중.고등학교를 찾고 계시는 유학 가족들이라면
이런 학교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