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조기유학] 타우랑가에서 하루하루 소중하고 고마운 마음

Robin-Hugh 2015. 3. 21. 06:06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자녀들 조기유학 목적으로 계시는 가족들에게 가장 보람창 날을 어떤 날일까요? 

아마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운동, 음악 등 여러 클럽 활동도 왕성할 뿐아니라 

한해 고생하며 열심해 배우고, 또 그 성과가 연말 성적표에  그대로 반영이 되어 드러날 때  (물론 여기 성적표는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 평가 기준으로요) ... 그동안 힘들었던 때론 외로웠던 기억들도 다 녹아버리겠지요. 


각자의 성취 목표가 다르고,  유학 초기 , 2년차, 그리고 3년차의 목표가 다 다르겠지만 

뉴질랜드 타우랑가 학교에서 지낸 시간만큼 다 성장하고, 영어 실력이 늘어가고, 우리 부모님들의 고생이 빛을 보는 날이 

어느 가족한테나 다 마찬가지일 듯합니다. 


간혹 아프고, 실패도 하고, 당황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겠지요. 

잔잔하게 깜짝 놀랄만큼 기쁜 일도 있겠지요.


하지만 조기유학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궁긍적으로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2-3년 잘 마치고 귀국하실 때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직원들의 보람도 그만큼 분명 쌓이고, 쌓이고 커진답니다. 


그렇게 경사스러운 날에, 또는  축하할 일들이 있을 때마다 저희 직원들 초대해서 점심식사, 저녁식사도 함께 하십니다. 


이날은 타우랑가 Elizabeth St에 있는 ANZ빌딩 1층 Elizabeth Cafe에 모였습니다. 

서로가 축하해주고 함께 기쁜 날입니다. 


게다가 맛있는 음식과 커피 한잔씩. 

그렇게 지난 보람찬  한해 이야기를 하면서 , 또 올 한해는 어떻게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아이들 육아 이야기, 성장 이야기, 

그리고 우리 부모님들의 행복한 뉴질랜드 생활 이야기로 많이 웃고 떠들던 시간이었답니다. 






밥상. 


한국 사람들의 인정과 정은 어디에서 나올까 생각도 합니다.    

이렇게 한 밥상에 둘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 (물론 남자들이라면 저녁 때 술 한잔도 곁들이면서 )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또 그렇게 더욱 그 가족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면서 

친해지고. 

더 정이 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다들 유학원 직원들과 개인적인 친분과 인정을 나누고 계신거지요? 

간혹 저희가 이런 "외식"을  그대로   "외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타우랑가유학원 직원들로서 당연히 해야될  업무 중 하나 -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 을 함께 하기. 


불편한 것과 힘든 것 처리하고 . 병원, 학교에 같이 다니고,  사고와 렌트집 관련 일 처리,   비자 등 온갖  서류 작업 등등도 당연하고, 

함께 성공을 축하하고, 함께 기뻐해주고, 함께 웃어주는 일 또한 큰 업무라고 생각하거든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모든 가족들이 힘들고 어려운 일은 쉽게 잊어버릴 수 있도록   

 

또, 기쁘고 즐거운 일은 더욱 크게 나누는 것. 


이런 점심 때 "외근"이야말로 저희가 처음과 똑같이 이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도 될 뿐만 아니라 

그  가족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고,  조금 더 친분과 인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타우랑가에 아무리 많은 가족들이 계신다고 해도.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직원들에겐 한가족, 한가족, 한명의 학생, 어린이들이 다 각별하고 아주 소중하니까요. 


그렇게 여러 사연이 쌓이고, 인연이 되겠지요. 




여러 다국적 음식을 맛볼 수 있고, 그중에 멕시칸 식당도 여러곳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이 타우랑가 시티 Grey St에 위치한 Flying Burrito Brothers 일 듯한데요. 

요일마다 다양한 행사도 합니다. 


저희가 우연히 갔을 때는 마침,  수요일이었고.    (예전에 누군가 올려주신 듯합니다만) 

이날 6시30분 이전에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하면  메인 요리 하나당 다른 메인요리 한개가 무료. 

저희 가족 4명이 가서 4개의 다른 음식을 주문했는데 딱 반값(두가지 요리값만) 받더군요. 


마가리타도 없고, 

시원한 맥주도 없이 


배만 잔뜩 부르게 먹었답니다. 


http://www.flyingburritobrothers.co.nz/ 

TAURANGA

Opening Hours:
Tuesday – Sunday: 4.30pm – late

Contact Phone Number: 07 578 8363

Physical Address:
107 Grey Street, Tauranga, 뉴질랜드 


역시 우리 한국인 입맛에는 이 Fajita가 제일 좋더군요.  

이 스내퍼 튀김과 마요네즈를 잔뜩 올려놓은 타코는 영ㅇ...... 느끼하더군요. 


부리토(위)와  퀘사딜라..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 시티에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에서는 "Turkish to go" 에서 파는 케밥도 있는데요.  

일단 저렴하고 양도 정말 푸짐합니다. 


Map for turkish to go tauranga

타우랑가 Devonport Road


이중에서 로빈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Fries on the meat .

감자튀김 위에다  양고기, 치킨, 소고기 등을 올려서 주는데요. 

사이드 샐러드와 쌀도 있습니다. 


라지 사이즈 하나면 아마도 어린이 2명이 먹고도 남을 듯한 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이쉬켄다는 쌀밥 위에 고기를 얹어 먹는 것인데 좋아하시나요? 

케밥 하나면 점심이든, 저녁이든 배가 부를 정도로 크기도 착하게 큽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사무실에서  가장 자주 보는  초밥 파티팩. 

며칠전에도 한 어머님이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사다주신 스시 팩입니다. 


다음에는 꼭 같이 드시고  가세요.. 

먹으면서 나누는 이야기와 시간.. 

사실 그런 것이 더 저희한테는 고맙고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거든요.    





이날은  타우랑가 카메론 로드 4번가에 위치한 교민 중식당 Rock'n Wok에서 한 어머님과 점심 식사를 하실 때.. 

거기 식당 사장님께 여쭤보면 "양사장님은 이  '참돔 탕수육'을 제일 좋아하신다"고 메뉴 추천을 해주신다네요.   


아닙니다. ㅎㅎ 

거기 모든 음식이 다 맛있고요. 

저는 짜장면 한그룻만도 정말 좋아합니다. 


이날도 그 가족 아버님이 지난 여름방학 때 타우랑가 오셨을 때 함께 식사한번 하자고, 밥 한번 같이 먹자고 하셨는데

당시는 너무 바쁜 와중이라 ... 식사도 못하시고 한국으로 아버님이 귀국하셨었지요. 


어머님이 대신해서  저희 유학원 직원들 모두 초대해서  정말 푸짐하게, 진짜 맛있게  한 밥상에서 같이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타우랑가 중식 레스토랑 Rock'n Wok

45 Fourth ave Tauranga. 
07 571 4445
0211563689


(전화로 미리 주문해놓으신 뒤 포장해서 갖고 가셔도 됩니다.) 




하루 일을 마치고 웰컴베이 집으로 퇴근하는 길. 

오늘도 참 보람차고 , 바쁘게 움직였던 하루.  

몸은 고단하지만, 오늘도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위로하고,  급한 일 처리하고,  

한국과 몇번 통화를 했나? 


뭉개뭉개 웰컴베이 산 위로 피어오르는 뽀얀 구름이 탐스럽네요. 

나의 오늘 하루도 저 구름처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덩어리로 뭉개뭉개 커지면 좋겠다는 생각. 

나도 아니고, 남도 아니고, 

저렇게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는 모두가  한덩어리로 잘 뭉쳐서 커지고, 피어오르면 좋겠다는 바램.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과 인연을 맺고, 서로 소중하고 고마움을 나누고 싶으신가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으로 상담은   070 8241 4671 ,또는  070 4624 4671  (한국시내전화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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