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타우랑가 타하타이코스트 학교에서 입학하는 가은아은이

Robin-Hugh 2015. 3. 1. 04:12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멋진 해변 파파모아 주택가에 위치한 타하타이 코스트 학교에  다음주부터 입학하면서 

조기유학을 시작하는 가은.아은 자매입니다. 

아마 제 기억엔 2년전부터 준비를 하셨어요. 2013년 서울 방문 '유학 설명회' 행사 때 처음 만났고요.  

그리고 지난해 2014년에도 서울에서도 다시 뵈었지요.   

그동안 준비를 많이 하셨는지 (둘째 아은이가 만6세가 될 때까지 기다리셨는지)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는 뉴질랜드 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도 크더군요. 


 지난주엔 학교에 미리 방문해서 로완 인터내셔널 매니저 선생님과 만나서 서류도 마무리하고, 

학교 안내 오리엔테이션도 했습니다. 서명하실 서류도 몇가지 있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기다리던 교복을 맞췄습니다. 

자매가 예쁘지요? 






 학교안을 둘러보면서 자기 교실에 가보기 전에 먼저  ESOL 영어선생님과 교실을 둘어봅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1시간씩은 여기에서 영어 공부를 좀더 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 영어도 의사표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한글과 영어로 된  딱지"를 먼저 주시네요 , 

화장실 가고 싶을 때,  배가 아플 때, 머리가 아플 때 등등...  한국말과 영어로 된 그 딱지를 상황에 따라 선생님께 보여드리면 

쉽게 의사소통이 가능할 듯하네요.  





아은이는 아직 한국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입니다만 벌써 만6세가 지났기 때문에 뉴질랜드 학제상 Year2로 입학을 합니다. 

올해 한국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랍니다.  


한국에서는 유치원에는 다녔으니 여기 뉴질랜드 학교가 마치 외국 유치원 같다는 느낌이 있을까요? 

월요일엔 엄마랑 같이 교실로 가서 어떻게 바로 친구들과 사귈지 궁금합니다.

뉴질랜드 아이들도 아직은 다 어리기 때문에 부모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나이기도 하고요. 





             아은이네 반 친구들입니다.  금요일 오후에 모여서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놀이터에 안 가볼 수가 없겠지요. 

하늘은 파랗고, 공기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푸른 잔디밭과 넓은 교정에서 마음껏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신나는 뉴질랜드 학교 생활이 될 것입니다. 





언니 가은이는 영어도 잘 합니다. 

담임 선생님과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떨지도 않고 또박또박 이야기를 합니다. 


다음주에는 이 학교 수영대회가 있는데요. 

가은이는  수영도 잘한다고 하니까  25미터, 50미터 전종목에 출전해서 뉴질랜드 초등학교에서의 첫 메달 수상을 

노리고 싶답니다. 




자기 학급에도 예쁜 한국 여학생이 오니까 .. 뉴질랜드 여학생들도 마구 몰려옵니다. 

그동안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요. 

아직은 쑥스러워하는 가은이랑...  한국에서 온 친구한데 다가와서 먼저 말을 걸고 이야기하는 아이들. 

엄마가 보기에도 좀 신기하실 듯. 






학교 도서관에 갔더니 엄마랑 아빠랑 둘러보시는 사이, 

두 자매는 벌써 자리를 잡고 책을 보고 있네요.    

엄마 . 아빠가 저희 유학원 직원들과 밖으로 일 보러 다니실 때도 늘 저희 사무실 안의 한국 책을 손에서 놓지 않던  책벌레 아가씨들인가봅니다.    타하타이 코스트 학교 도서관 담당 선생님이 정말 예쁘고 착한 학생들이라고 대환영해주시더군요. 

학교 점심 시간 때도 도서관은 이용 가능하고. 그리고 일주일에 두권씩은 집으로 빌려갈 수도 있으니

가은.아은이는 책 많이 읽으면서 . 

더 재밌고 신나는 뉴질랜드 조기유학 기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월요일 학교 입학하는 날에 다시 한번 학교에 만나기로 했네요. 

 저도 가볼려고요. 

예쁘게 새 교복을 입은 아이들의 뉴질랜드 학교 첫 등교하는 날이라  아마도 부모님들이 더 긴장하고 떨릴 듯해서요. ㅎㅎ

월요일 아침에 학교에서 보자~~ 




* 이제 다음주에는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학교에 입학하는 수민.지민이가 오네요.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입학하는 남학생 2명, 아콰이나스 칼리지에 입학하는 남학생 1명도 계속 3월초에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입국을 한답니다.  물론 그  뒤로 텀2 (4월20일 입학)에도 몇가족이 오십니다. 


 뉴질랜드 학교는 1년 내내 수시로, 학기와 상관없이  매주 월요일에 입학 가능합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상담 전화   070 8241 4671 , 또는 070 4624 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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