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네이피어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맨 마지막 일정은
타우포 --> 로토루아 중간쯤에 위치한 Waikite Valley 온천에 가는 길입니다.
오후 해가 지면서 정말 예쁜 풍경이었어요.
자동차 유리창 너머로 본 풍경이라 사진은 그 당시의 느낌과 상당히 다릅니다만 빤짝빤짝... 나무와 풀에서 반사되는
햇빛에 눈이 참 부셨던 장면입니다.
고개를 넘어가면서 저기 아래 평화로운 초원 풍경이... 진짜 뉴질랜드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사진은 뉴질랜드 북섬, 남섬 어디를 가나 가장 자주 보시는 목장 풍경입니다.
네이피어에서 타우포로 넘어오는 길 옆..
예전엔 소나무 임업장이 많았었는데 요즘 국제적으로 우유값이 목재값보다 더 비싸지게 되니까요.
대부분 초원을 만들고, 이렇게 목장으로 바꾸고 있답니다.
뉴질랜드 자외선 강하지요?
오존층 파괴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조절에 매우 신경을 쓰는 뉴질랜드인데요.
소 방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어떻게 막을 방법도 없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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