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에서 맞은 생일, 홈스테이 가족과 바베큐하고 유학원에서는 떡볶이 파티

Robin-Hugh 2014. 10. 9. 09:44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홈스테이 하면서 지내는 우리 가장 어린 여학생들 중에   

어제는 타우랑가에서 홈스테이 하면서 지내는 주연이 생일이었습니다. 이제 만12살이 되네요. 


어제 저녁에는 뉴질랜드 홈스테이 가족들이  홈스테이하면서 유학하고 있는 친오빠 민준이, 그리고 친구 재인이, 

홈스테이 가족 친지들도 모두 그 댁에 모여서 어마어마한 규모로  바베큐 파티를 했다고 하더군요. 



오늘 목요일은  방학 중 학원 특강 수업도 마치는 날입니다. 

지난 2주간 방학 때에도  열심히 공부했던 우리 장한 여학생들을 위해 , 그리고 무엇보다 주연이 생일 파티를 겸해서 미아씨가 떡볶이를 준비해서 사무실에 오셨어요.   



바로 앞 한국 슈퍼마켓에서 푸짐하게 재료를 사다가 

여럿이 둘러앉아 즉석 떡볶이을 만들어서 점심식사를 잘 먹었습니다. 


주연이가 제일 먹고 싶은 것이 바로 매운 떡볶이였답니다. 


지난 주말에 로토루아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한식당에서 고기 뷔페, 밥과 된장국을 먹으면서 행복했던 녀석들입니다. 


저도 옆에서 맛있게 잘 먹었지요.  


주연이 생일 다시 한번 축하하고, 그리고 지난 방학 특강 때 열심히 공부했던 우리 어리고 예쁜 홈스테이 학생들 

모두 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