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해밀턴에 조금 못미처 만나는 예쁜 동네 캠브리지(Cambridge) .
주말에 늦게 일어나서 뭐 할꺼 없나 게으름을 피우나 아침 늦게 출발해서 1시간쯤 달려가면 여기 캠브리지.
그래서 꼭 점심을 여기서 자주 먹게 되는데요.
그중엔 한국 교민이 운영하시는 캠브리지 스시에서 테리야키 연어초밥을 먹든지,
아니면 여기 프렌치 카페 파나쉬(Panache) 에서 크로와상, 바게트 등 맛있는 빵을 먹기도 합니다.
이날 바게트가 구워나온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더 맛있더군요.
티라미수 한조각도 사고. 맛있어요.
토요일에도 일찍 문을 닫습니다. 아마 2시쯤 되니까 벌써 문을 닫더라고요.
캠브리지는 작은 동네인데 참 예쁘다는 느낌이 갈 때마다 들어요.
토요일 오전에 가면 캠브리지 공원에서 Farmer's Market도 열리고요.
오래된 건물과 옹기종기 모여 있는 여러 가게들.
편안하게 주말 오전을 즐기는 한가로운 사람들의 모습.
위 파나쉬 카페의 작지만 손이 참 많이갔을 듯한 빵, 케이크 등 디저트!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언제나 보기만 하는 마카롱 .
보기만 해야될 것 같은...
여기에 일본 할아버지가 하신다는 스시 가게도 있어요.
끔지막한 연어 초밥으로 유명하다는 곳인데.. 아래와 같은 영업시간 한번 보세요.
Kisso Sushi Cafe .
44 Victoria Street Cambridge .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에는 쉽니다.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단 4일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만 영업!
저도 이렇게 일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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