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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베들레헴 공립 초등학교에 다녀왔어요 - 학교 소개

Robin-Hugh 2014. 7. 4. 09:10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좋은 주택가 중 한 곳인 베들레헴을 학군으로 하는 베들레헴 공립 초등학교에 오늘 다녀왔습니다.

학군이 좋습니다.  


브라이언 필드 교장선생님, 그리고 예전부터 친구처럼 지냈던 Julie M 선생님과 회의를 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 교육부에 해외 유학생 입학허가를 위한 코드 신청 작업중이고요.. 

에상대로라면 내년 2015년 2월부터 이 학교에도 한국 유학생 입학이 허가될 예정입니다. 


쥴리 선생님 자녀들도 이 학교에 재학중이고요.   

앞으로 우리 유학생들을 위한 ESOL 영어 수업과 업무를 담당하시게 됩니다. 


그동안 한국 유학생들 입학이 되지 않았지만 베들레헴에 사시는 교민들 자녀 3-4명은 이미 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는 총 18개의   학급이  있습니다.  

한 학급에 한국 유학생 1명씩만 입학 허가될 것입니다. 


이 학교의 특이점은  마오리 학생들만이 입학가능한 2개 학급이 따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마치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마오리 스쿨이 따로 운영되어 있는 것처럼요.) 


베들레헴 초등학교의  학부모님들 사회 경제적 지수인  Decile은 8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시내와 가까운  고급 신흥 주택가를 학군으로 하기 때문에  한국분들이 살기 좋아하는 지역입니다. 


* 마운트 망가누이와 파파모아와 달리 동쪽 바닷가 주거 환경과는 달리 내륙쪽입니다. 




브라이언 교장선생님과 함께 학교 안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있으니까.. 학생들이 모두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모닝티 타임였는데요. 아이들이 두런두런 모여서 간식을 먹으면서 환한 표정. 웃음이 넘치는 시간들. 



학교 사무실 앞. 




베들레헴 칼리지에서 유학하는 민호네 홈스테이 엄마도 이 학교의 선생님이세요. 

오늘  학교에서 반갑게 만나서 민호 이야기도 많이 했네요. 

영어 실력은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고요. 무엇보다 학습.생활태도가 어른스러워졌다고 정말 기뻐하시네요. 






오늘은 교실마다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서 사복을 입고 와도 되는  Funky Friday였답니다. 

한 학급은 전체 아이들이 파자마를 입고 학교에 등교했더군요. 

어느 학교를 가나 자유롭고  편안해 보이는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신나는 친구들과의 놀이가 넘치는 곳입니다. 




학교 시설도 좋습니다. 실내체육관에서 조회도 열리고요. 

Heated Pool 도 있어서 여름시즌엔 모든 학생들이 아주 오랫동안 수영을 배우고 즐깁니다. 

고학년들을 위한  어드벤처 놀이터도 있습니다. 



브라이언 필드 교장선생님. 






주택가 안에 학교가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하는 학생들도 많아 보입니다. 









다른 초등학교도 마찬가지지만 학교 바로 앞에  Pre-school 유치원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한국 유학생들이 입학 가능한 학교가 점점 많아집니다. 

현재는 교육부에 서류를 접수하고 신청하는 단계입니다.    유학생 입학 원서 접수는 올해 텀4쯤. 교육부에서 승인이 된 뒤에야 

바로서 가능합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2015년 2월 새학년, 새학기부터는 유학생들이 입학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베들레헴 공립 프라이머리 학교에 관한 문의는 타우랑가 유학원으로 해주세요. 

상담 문의  :   070 8241 4671   또는  070 4624 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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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htty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