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에서 자녀들과 함께 조기유학 중인 가족들에게 퀸스타운, 남섬 여행.
어쩌면 필수 코스가 되겠지요. 그동안 많은 가족들이 다녀오셨고 또 앞으로 많은 가족들이 남섬, 퀸스타운으로 여행을 다녀오시겠지요. 타우랑가 이야기는 아니지만 여행하실 때 도움이 되실까 이런 저런 이야기 주절주절 늘어지네요.
주욱 여행 일정을 따라 듬성듬성 구경해보세요.
여행 둘쨋날입니다.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호텔에서 출발해서 숏오버 제트보트를 10시에 먼저 탔고요.
그리고 애로우타운 가는 길에 (약 20분이 걸립니다)
먼저 코로넷 피크(Coronet Peak) 스키장으로 올라가서,,,
아이들은 잔설을 갖고 놀고 있고요. 멀리 퀸스타운과 애로우 타운 경치를 봤다.
저기 눈 쌓인 리마커블 산맥 아래의 동네가 가을 축제가 한창일 애로우타운(arrowtown)입니다.
* 자세한 동네 소개는 다음으로 미룹니다.
애로우타운의 가을 축제 때네요.
애로우타운의 Postmasters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 중. http://www.postmasters.co.nz/
애로우타운 강가에서 금을 찾는다고... 뮤지엄도 있지요.
Saffron 이라는 레스토랑이 유명하다고 하는뎅..... 저희는 어찌하다 보니 여기 야외 테이블에서 보는 경치가 더 좋아서요.
음식은 여기도 좋더군요.
하지만 양이 적다고 점심 식사 마치고 나서 바로 핫도그, 감자튀김을 사러 가더군요.
둘쨋날 첫 일정이었던 Shotover jet boat (숏오버 제트보트)를 오전 10시에 예약해서 탔더니..
강물이 이렇게 차가운 것인지, 빠른 속도 때문에 더 추운 것인지... 거의 얼굴이 얼어버렸네요...
패밀리 요금 (성인 2명, 어린이 2명) 이 있더군요. 4명에 $290 이었나 그랬습니다.
여기 제트보트 운전하시던 마이클이라는 분이... 누구가 제일 기억나는지 여쭤봤더니?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3박4일 여행 일정 중에...
둘쨋날은 아침 10시에 숏오버 제트보트를 타고요.
코로넷 피크 스키장에 올라가서 구경을 하다가... 애로우타운에 들러서 금을 찾아보면서 점심 식사를 했고요.
그리고 와나카 호수를 지나게 됩니다. 여기서 퍼즐링 월드를 구경하고, 호숫가에서 놀았지요.
퀸스타운에서 숏오버제트보트까지 약 10분, 거기서 약 10분이면 코로넷 피크 스키장으로 올라가고요.
그리고 약 10분 정도 더 가면 애로우타운이 나옵니다.
애로우타운(Arrowtown) 가을 축제 중에 정말 멋지더군요. 사진을 찍은 관광객도 많았고요.
거기서 경치가 멋진 산길 Crown Rage Road - Cardrona Valley Road 를 따라 와나카로 넘어가는데요.
뉴질랜드 그림 중에 아주 유명한 카드로나 스키 리조트 입구의 카드로나 호텔(Cardrona Hotel)을 지나게 됩니다.
경치를 보느라고 운전에 집중하기 힘든 경우도 생깁니다. 애로우타운에서 와나카까지 약 40분 정도 소요.
위 사진이 이제 해가 저물어가는 와나카 호수입니다.
시간이 늘 부족하다는 것이 이번 여행의 최대 장애입니다.
와나카 에서는 카드로나 스키장, 스카이 다이빙, 루트번 트래킹 등 온갖 액티비티의 천국이랍니다.
나중에 와나카에 대한 소개는 따로 해드리겠습니다.
와나카 호수에서 몇시간을 보내고... (전망대가 있다고 하는데 거기도 못가보고요... )
그리고 6번 국도 (Luggate Cromwell Road) 를 따라서 크롬웰( Cromwell )을 거치게 됩니다.
크롬웰은 과일 주산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도로변의 과일가게에서 저녁 때 간식거리를 산 뒤에 ...
퀸스타운으로 껌껌한 길을 헤치고 돌아옵니다.
와나카에서 출발, 크롬웰을 거쳐서 퀸스타운 힐튼호텔에 돌아오기까지는 약 1시간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크롬웰에서 퀸스타운까지는 호수를 끼고 있는 와인 주산지 Gibbston Valley (깁슨밸리) 를 지나게되는데 ..
맨 마지막날에는 여기 카웨라우 다리에 있는 원조 카웨라우 번지점프장에도 다시 가게 됩니다.
주변에 잭스 포인트 (Jack's Point) 라는 잭 니클러스 설계의 유명 골프 리조트도 있답니다.
* 나중엔 꼭 밀부룩리조트, 잭스포인트, 힐스골프클럽, 퀸스타운 골프클럽으로 골프 투어를 퀸스타운으로 꼭..꼭.. .
< 퀸스타운 골프 코스 >
www.millbrook.co.nz/ 밀부룩 리조트
www.jackspoint.com/ 잭스 포인트
www.thehills.co.nz/ 힐스 골프 코스
www.queenstowngolf.co.nz/ 퀸스타운 골프코스
크라이스처치 바로 아래
www.clearwatergolf.co.nz 클리어워터 골프 코스
와나카를 빠져 나와 퍼즐링 월드를 거쳐서 .. . 크롬웰을 지나서 ...
크롬웰 국도 주변에 여러 과일, 야채 가게.
이날 저녁은 조금 여유가 있어서요.
힐튼호텔에서 수상 택시 (Water Taxi)를 타고 퀸스타운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관광지답게 밤에도 불 켜진 상점, 레스토랑이 많네요.
저희가 간 곳은 "Finz "라는 해산물 레스토랑.
아래와 같이 Seafood 한접시를 시켜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늦은 밤에도 영업하는 Movenpick 아이스크림 .
우리 아이들... 밤에도 장사하는 이런 아이스크림이 왜 타우랑가에는 없냐고요?
참, 다행이지요. 우리 부모들한테요.
퀸스타운 호수 근처에 이런 예쁜 레스토랑, 카페가 많고,
가게마다 가득 찬 손님들로 여행지에서 밤에 만끽하는 즐거움과 흥겨움이 넘칩니다.
낯선 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여유로운 설레임까지.
이 날은 벌써 세번째 날을 맞습니다.
... 아침 7시에 힐튼 호텔 퀸스타운에서 출발해서 ...
테 아나우를 거쳐서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를 타러 가는 하루종일 긴 여행이 시작됩니다.
6번국도 Kingston Road를 따라 가는데 우측으로 멋진 호수 경치가 ... 주욱 이어집니다.
해가 뜰 시간이었는데 한무리의 사진가들이 호수 주변에서 부지런을 떨면서 멀리 퀸스타운 경치를 담고 있더군요.
아마도 여기 근처에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있나봅니다.
물론 저도.. 지나가다가 잠깐 자동체를 세우고 사진 몇장을 담았습니다.
(아직 본편은 시작도 안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도 아이폰에 담긴 사진들입니다)
* 그러고 보니.. 3박 4일간 렌트카를 타고 다니던 이번 여행 중에 .... 도로 주변에 자동차 정말 많이 세웠네요.
내렸다... 다시 탔다가 .. .잠시 서서 사진을 찍고.. .다시 자동차에 타고. 내리고. 아이들이 나중에는 차에서 내릴려고 하지 않더군요.
운전할 때는 경치에 혹하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에 특히 신경을 더 쓰셔야 되고요.
그리고 자주 내렸다, 탔다 하실 분들은 미리 하체 운동을 조금 더 하시는 것이 여행준비에 필수!
렌트카를 직접 운전해서 밀포드 사운드로 향하고 있습니다. 가는 도중에 경치도 멋지더군요.
호텔에서 7시쯤 출발해서.. 여기 테 아나우 호수(Te Anau)호수에 9시30분쯤 도착했습니다.
이 호수가 바로 북섬 타우포 호수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두번째 큰 호수랍니다.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서 잠시 머물다 이동하다보니,,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까지 쉬엄 쉬엄 약 6시간을 잡고 갑니다)
아래와 같이 멋진 경치는 이렇게 카페 안에 걸려진 사진 작품으로 대신 감상.
테 아나우는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길목이면서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입구입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밀포드 사운드로 향하는 단체관광객들이 참 많더군요.
저희는 호숫가 카페가 아니라 동네 안쪽으로 샌드플라이 카페로 찾아들었갔는데요..
여기 아침 에스프레소 커피 좋더군요.
추천할 만합니다. 음식도 깔끔하고 좋고요.
* 다른 카페에 갔던 한 분은 Big breakfast 를 시켰는데 둘이 먹어도 충분하다고 , 남을 정도라고 아주 흡족해하시더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으로 접어들면서 .. 밀포드 사운드로 향합니다.
* 와나카 (Wanaka ) 자료 사진 몇장 ..
카드로나 스키 리조트 앞의 유명한 카드로나 호텔 (자료)
이어서 피오르드국립공원 내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로 이어집니다.
날씨가 제일 좋지 않아서... 나름 흑백의 분위기였지만 장엄한 풍경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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