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자녀들과 함께 조기유학하는 기간 동안
엄마 혼자서 자녀들과 함께 여행하기, 또는 이웃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코스를 시리즈로 추천해볼려고요.
예약하는 법부터 숙소, 맛집, 아이들이 즐길 액티비티 등을 모아서 한번 정리를 해볼려고 합니다.
뉴질랜드 학교 방학 중에, 또는 주말에 당일, 1박2일,2 박3일 정도의 여행일정입니다.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 ... 물론 아빠들이 오셨을 때 더욱 좋은 뉴질랜드 추천 여행 코스"
앞으로 시리즈로 이어집니다만.. 우선 첫회만 우선 올려드리고요.
같은 제목으로 5월중에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웹사이트 링크를 다 걸어보겠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엄마, 어디가?" 여행(1)
- 타우포 (Taupo)
<찾아가는 길>
타우랑가에서 타우포(Taupo)로는 당일 여행, 1박2일, 2박3일도 가능한 곳입니다.
타우랑가에서 로토루아(Rotorua)를 거쳐서 타우포 호수, 타우포 시티센터까지는 약 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당일 여행으로
한두가지를 보고, 즐기고 타우랑가로 오셔도 되고요. 1박2일 정도면 운전하는데 피곤하지 않고 더 좋을 듯합니다.
오며 가는 길에 로토루아에서 잠시 쉬셨다가 가셔도 되겠지요.
<타우포 즐길거리>
뉴질랜드 타우포 여행 정보 사이트 http://www.greatlaketaupo.com/ 에서 모든 액티비티, 숙소 예약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로 이동해도 온라인 예약 대부분 가능합니다.
2-3가지를 묶어서 파는 콤보 패키지도 많이 있으니까요. 아버님이 오실 때는 꼭 패키지로 한번 골라보세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타우포 호수가 있습니다. (싱가포르 크기),
두번째 큰 호수가 남섬 Te Anau호수고요, 세번째가 Wanaka Lake입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Huka Falls 부터 들러서 뉴질랜드 와이카토 강의 아이스 블루 물색을 한번 보세요.
정말 신비롭고 경이롭습니다.
바로 옆에는 Huka Prawn Park 라는 새우 양식장이 있습니다. 거기서 새우 낚시에 도전해보세요.
많이 못잡습니다. 하지만 그 양식장 앞에 새우요리 레스토랑이 있는데 돈 주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또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인 스릴 넘치는 Huka Falls Jet boat 가 있어요.
용기를 조금 더 내실 분들은 타우포 번지점프에 도전해보셔야지요.
더 간이 크신 분들은 스카이 다이빙 에도 도전하실 수 있고요,
멀리 루하페후, 통가리로 국립공원 위를 하늘에서 보실 수 있는 비행관광도 있답니다.
겨울철에 눈쌓였을 때 하늘에서 이 국립공원을 보면 정말 멋있다고 하더군요.
http://www.helipro.co.nz/ 또는 http://www.mountainair.co.nz/
타우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타우포 호수에서 즐기는 보트 송어 낚시(trout fishing)입니다.
한시간에 $100 정도인데요. 두가족(8명)이 함께 3시간 $300 정도면 저렴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커다란 무지개 송어 2-3마리만 잡아오셔도 본전을 뽑고 남습니다.
잔잔한 호수니까요. 멀미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빠가 오셨을 땐 한가족(4명)이라도 꼭 해볼만 하십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송어 파는 곳은 없습니다. 본인이 꼭 잡아야만 드실 수 있습니다.
http://www.taupotroutcatcher.co.nz/ (한국도 잘 아는 선장 Dan 보트입니다)
http://www.troutcatching.com/contact.php
http://www.fishlaketaupo.co.nz/
어린 아이들과 함께 라면 여기 야외 온천장을 빠질 수 없지요. 놀이터와 슬라이드도 있고요. 규모도 큽니다.
힐튼호텔 바로 앞에 있는 야외 온천장.. De Bratts spa resort 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숙소도 많으니까요.
여기서 콘도식 빌라에서 하룻밤 주무시면서 아이들과 놀기에 딱 좋습니다.
아빠가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저같은 사람들은 )
Wairakei Golf Course , 또는 잭니클라우스 설계의 킨록 리조트(Kinloch golf course)에도 가고 싶어하겠지요.
킨록 리조트에는 빌라형 고급 롯지 숙도도 있습니다.
<오며 가며 들러볼 만한 곳>
주변에 화산 활동을 볼 수 있는 지열지대가 있습니다.
로토루아에서 타우포로 이어지는 도로 양편에 주로 많습니다.
와이망구 밸리 http://www.waimangu.co.nz/
와이오타푸 밸리 http://www.waiotapu.co.nz/ 매일 오전 10시15분에 10-20미터까지 솟아오는 간헐천 볼 수 있고요.
crator of the Moon www.cratersofthemoon.co.nz/
오며 가면서 로토루아와 타우포 중간의 야외 온천장인
와이키테 밸리(waikite Valley)도 오며 가며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셔도 좋습니다.
<타우포 숙소 예약 >
타우포 호숫가에 여러 모텔. 호텔이 정말 많습니다.
http://www.greatlaketaupo.com/ 웹사이트에서 주욱 보시면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셔도 됩니다.
<가족 여행 위한 타우포 추천 숙소 >
이중에서 제가 "엄마, 어디가?" 여행으로 추천하는 숙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De bratts 온천 리조트 http://www.taupodebretts.co.nz/
방2개짜리 콘도식 가족콘도 추천 (식사를 해드실 수 있습니다)
(2) Wairakei Resort 타우포 http://www.wairakei.co.nz/
어린이들이 놀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 리조트, 스파와 테니스코트, 바로 앞에 9홀 골프장,
(3) 힐튼호텔 http://www3.hilton.com/en/hotels/new-zealand/hilton-lake-taupo-AKLLTHI/index.html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 - 조금 비싸지요?
(4) 밀레니엄 타우포 호텔 http://www.millenniumhotels.co.nz/millenniumtaupo/?cid=nztpdgltmtolist
(5) 퀘스트 아파트먼트 (방2개짜리 정도 ) http://www.questapartments.co.nz/Accommodation/147/New_Zealand/Taupo/Quest_Taupo/Welcome.aspx
< 먹을 곳, 맛있는 집>
타우포 호숫가에 경치 좋은 여러 카페, 레스토랑 많이 있습니다.
맥도널드, KFC, 버거킹, 피자헛 등도 많이 있고요.
한국 식당이나 슈퍼마켓은 없습니다만 시내에 한국 교민분이 운영하시는 스시 가게 있습니다.
sun court sushi 전화 (07) 377 4188
http://cafe.daum.net/tauranga33/CVQZ/1303
시내 호숫가에 가장 쉽게 보이는 곳이면서 사람들이 늘 북적이는 곳입니다. http://www.dixiebrowns.co.nz/
밀레니엄 호텔 안에도 두개의 식당이 있습니다. 점심, 저녁 때 한번 멋진 호수 경치를 즐기시기에 좋을 듯.
Edgewater Restaurant (저녁 ) 이나 Beach Brasserie
http://www.manuels.co.nz/facilities.php
이외에도 시내에 태국 음식점이 있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거기도 간단하게 맛있게 먹었었거든요.
식당은 참 많습니다. 물론 숙소에서 식사를 해드시는 곳도 많이 있고요.
< 여행 기간을 3박4일 이상으로 더 연장하고 싶은 분들은 -- 다음편 네이피어(Napier),
Hawles Bay 지역으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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