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또 금요일...한주일이 이렇게 쉽게 가버리네요.
크리스마스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는 하나씩 준비하셨나요? 메모리얼 파크 정문 쪽에서는 생소나무를 갖고 나와 팔고 있어요.
진짜 소나무로 크리스마스 트리 한번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일은 12월 7일.. 우리 조기유학 가족회원님들의 올해 마지막 정기모임 "와이마리노 카약 & 어드벤처 파크'로 소풍갑니다.
준비물을 여쭈보시는 가족들이 계신데요.
아이들은 수영복, 타올, 선크림, 모자 등을 챙겨주시고요.
어른들은 하루종일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모닝티, 점심. 애프너눈티, 그리고 늦게 까지 계실분들은 저녁 바베큐 꺼리가지.. 빵빵하게 준비해오시면 됩니다. 원래 물놀이하다보면 금방 배가 고파지잖아요.
장소가 어딘지 모르시는 분들은 내일 오전에 저한테 전화를 주시고요.
사무실 앞에서 모여 가실 분들도 전화로 연락주세요.
오늘도 무척 분주했네요.
EDENZ칼리지 어학원이 내년부터 문을 닫으니까.. 타우랑가 시티에 있는 BOP 영어 학원에 많이들 가실 것 같아서요.
리즈 원장선생님이 저희 사무실로 오셨어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든 저렴하게 수강료를 내려볼려고 했는데
어렵네요... 대신에 9시 ~오후1시까지 하는 코스는 새로 생겼고요. 비용도 제가 바랬던 만큼은 아니지만 합리적으로
된 것 같네요... 내년 2014년에 이 영어 어학원에 등록하실 분들은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등록비도 저희에게는 50% 할인을 해주신답니다.
10시30분엔 내년 1월부터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에서 새로 일을 시작하시게 될 분과 인터뷰했습니다.
1월부터는 새 직원분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비로서 12월-1월중에도 조금 여유가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Year9-10 쥬니어 시상식에 갔어요. 오늘부터 방학에 들어갑니다.
올해의 유학생으로 선정된 이 학교의 양정우 학생의 시상식도 지켜봤네요.. (아래 사진)
오늘은 오투모에타이 칼리지에서도 쥬니어 시상식이 있었는데 곽동인 학생이 수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로 갔어요. 올리브쌤과 함께 갔습니다.
오투모에타이 칼리지 로이 선생님,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의 행크 교장선생님, 존 교감선생님들과 함께
모여서 간단하게 점심도 먹으면서, 지난 한해동안 정리하고요.
그리고 내년에 더욱 발전해야 될 것들이 있는지 의논하는 자리였답니다.
내년도 더욱 기대해주세요.. 이 학교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새롭게 추가되는 여러 업무가 생길거예요.
특히 오투모에타이 칼리지에서도 우리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측에서 여러 모임을 주최하고요.
효율적인 방식으로 각 개인별로 상담하는 방식 등.. 더욱 노력해보자고 협의했습니다.
사무실에 돌아오니 벌써 2시.
지금부터 밀린 전화, 이메일 답하고.. 한국과 전화하고.
몸도 마음도 바쁩니다. 주말이 되기전에 이번주에 끝내야될 일들이요.
오늘도 여러 사람들 만나 이야기하다보니까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요.
각자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고, 접근 방식이 다르고. 해결 방식이 다르고.
이해하는 방식도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 저런 일이 생길 때 과연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자기 자신에게 적용하고.
또한 끝맺음이 있어야된다면 어떻게 결론, 해결할지에 대한 생각이 다 다르다는거지요.
사람 사는 세상에 딱 한가지 정답은 없겠지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래도 좋았고, 저래도 좋았을 걸 하기도 하고요.
그 때 이랬으면 하는 후회도 있겠지만... 어쨋든 자기 자신이 선택한 것을 믿고, 좋은 결과를 맺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유학원이 매년 시상하는 장학금도 그렇습니다. 긍정적인 측면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작은 그림자에 집착하다보만 그 반대편의 환한 빛 보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밝은 쪽에 더 주목을 해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또,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시자고요.
주위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면 자기 자신에게로 눈을 돌리세요.
다른 사람 이야기만 하지 말고,,, 자기 자신의 이야기부터 하시자고요.
내가 문제지요.
내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고 해석하느냐의 문제지요. 다른 사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각 학교에서 연말 시상식이 한창일 때는 자기 자신에게 더욱 몰입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자의 인생에서 모두가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니까요.
한 일도 많았고... 해야 될 일은 아직 더 많지만
오늘은 일단락하고요... 내일 신나게 놀 체력 비축 모드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 어머님이 일을 하시느라 아들 시상식도 못보셨을 것 같아서요..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지난해에는 형이. 이번엔 동생이 .. 완전히 겹경사입니다. 축하한다.. 정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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