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맞는 한여름의 해변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쉽게 상상이 되십니까?
한여름철 전국의 해변가에 이렇게 빨갛게 핀 포후투카와 꽃나무.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합니다. 자세하게 보면 금슬이 박혀있거든요 .
빨간색과 금색... 정확하게 크리스마스 장식하고 잘 어울리는 화려한 꽃.
외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여름꽃, 가족들을 생각하게 하는
(크리스마스에는 온 가족이 전세게에서부터 다 모이잖아요) 가족들을 생각하게 하는 향수와
고국에 대한 그리움 등...
타우랑가 메모리얼 파크의 한여름..
방학 때는 여기에 모여서 바베큐 하고요... 내년 신입가족들을 위한 환영 바베큐 파티도 여기에서 할 듯.
그리고 투어리즘 베이 오브 플렌티(타우랑가)에서 담아온 사진 몇장입니다 .
여기 서핑하는 곳이 어딘 줄 아세요?
마운트 망가누이인지, 아니면 마케투 (타우랑가에서 약 20분거리)의 해변인지?
바위 두개가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마운트 망가누이 앞바다까지 먹이를 찾아 들어온 오르카(범고래)들입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와프(선착장)에 가시면 타우랑가 하버 크루즈 배가 운행이 됩니다.
여름 방학 때는 그 배 kewpie 배를 한번 타고 타우랑가 하버 scenic Cruise 한번.
운이 좋으면 이렇게 고래떼, 돌고래떼, 블루펭귄도 볼 수 있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20분 거리의 마케투 해변.. 뽀족하게 나와 있는 부분에 전복, 홍합 등이 많기도하지만
불법 채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수산부 관리가 늘 감시를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산 아래.. 이렇게 예쁜 작은 풀도 있군요... 여름방학 때 구석 구석 많이 찾아다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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