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마우트 망가누이에도 맛있는 카페. 레스토랑이 많이 있지요?
어느 날인가 마운트 다운타운 내 88 카페에서 점심을 하러 갔는데 작은 카페 안이 터질 듯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오랫만에 바로 옆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예전에도 두어번 가봤는데요 .
새삼스럽게도 이날 파스타와 핏자 정말 맛있던데요.
음식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 신문기사의 제목대로 -- 바로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맛이라고 할까요?
신선한 재료, 풍부하고 깊은 맛 등이 인상적이었던 점심이었어요.
핏자도 맛있고요. 파스타 면도 직접 여기서 만들어낸 것 같고요.
치즈도 예술이고요.
위 요리는 해산물 파스타였고요.
맨 아래는 연어와 버섯 파스타였어요.
핒자는 라스베리가 들어있는 핏자였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
양은 비교적 적은데 앙트레 사이즈 $19 내외. 메인 사이즈가 $20-25 사이.
이렇게 명함을 찍어놓으면 네이게이션으로 찾아가시기 편하시겠지요?
실내 분위기는 그냥 동네 식당 같이 인테리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음식 맛은 참 오랜만에 맛나게 먹었다는 만족감이 들고도 남더군요.
이 연어와 버섯 파스타 .. 고소하고 맛있던데요. 소스까지 다 먹었습니다.
바로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것 같은 맛있는 파스타.
한번쯤 이탈리안 와인과 함께 가볍게 점심 드시고 싶을 때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저녁 때는 저녁 식사 메뉴로 나오면서 가격이 조금 더 비싸겠지요.
'뉴질랜드 여행·골프 > 뉴질랜드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타우랑가 파파모아 해변에서 '아빠 어디가?" 꽃게 잡는 모습과 썰물때(tide) 시간 보는 법 (0) | 2013.11.09 |
---|---|
[스크랩] 뉴질랜드에서 자동차 운전 시작하기 전 꼭 알아야될 기초 운전 요령 (0) | 2013.11.08 |
뉴질랜드에서 자동차 운전 시작하기 전 꼭 알아야될 기초 운전 요령 (0) | 2013.11.05 |
타우랑가의 Te Puna Quarry Park에서 열린 동네 축제 중에 (0) | 2013.11.03 |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의 멋진 사진 작품 하나 장만? (0) | 2013.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