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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망가누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 맘마 미아

Robin-Hugh 2013. 11. 5. 19:04


타우랑가의 마우트 망가누이에도 맛있는 카페. 레스토랑이 많이 있지요? 

어느 날인가 마운트  다운타운 내  88 카페에서 점심을 하러 갔는데 작은 카페 안이 터질 듯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오랫만에 바로 옆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예전에도 두어번 가봤는데요 . 

새삼스럽게도 이날 파스타와 핏자 정말 맛있던데요. 

음식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 신문기사의 제목대로 -- 바로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맛이라고 할까요?

신선한 재료, 풍부하고 깊은 맛 등이 인상적이었던 점심이었어요. 

핏자도 맛있고요.  파스타 면도 직접 여기서 만들어낸 것 같고요. 

치즈도 예술이고요. 


위 요리는 해산물 파스타였고요. 

맨 아래는 연어와 버섯 파스타였어요. 

핒자는 라스베리가 들어있는 핏자였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 


양은 비교적 적은데 앙트레 사이즈 $19 내외. 메인 사이즈가 $20-25 사이. 






     이렇게 명함을 찍어놓으면  네이게이션으로 찾아가시기 편하시겠지요? 

실내 분위기는 그냥 동네 식당 같이 인테리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음식 맛은 참 오랜만에 맛나게 먹었다는 만족감이 들고도 남더군요. 




 이 연어와 버섯 파스타 .. 고소하고 맛있던데요.  소스까지 다 먹었습니다. 

바로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것 같은 맛있는 파스타.  

 

 한번쯤 이탈리안 와인과 함께 가볍게 점심 드시고 싶을 때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저녁 때는 저녁 식사 메뉴로 나오면서  가격이 조금 더 비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