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우리 가족이 보내는 일요일.
엄마는 혼자 교회에 가시고, 남자 셋이서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뭐할까?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 중에 여기 Zaggers 카페.
마침 로빈이 엉덩이가 아프다고 해서 쫄바지(운동할 때 속에 입는)도 살 겸해서요.
거기 갈 때 필수코스는 바로 Zaggers카페.
Zig Zag(지그재그 팔자 걸음인지?_ 아니면 Zigger-Zagger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인지... 카페 이름이 묘하기도 합니다.
남들이 Zig할 때 당신은 Zag로 가겠다는 것이 맞겠지요?
바로 이 카페에서 보이는 앞 바다 경치도 제법 괜찮아요.
특히 이 카페에서 보이는 서쪽 하늘은 늘 파랗고요. 눈이 부십니다.
햇살이 너무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간단하게요.
아이들은 미트 파이를 하나씩 먹고, 시푸드 플래터를 하나 시켰습니다. 라떼 한잔이랑 음료수.
아침7시부터 9시까지느 커피가 $3인고요.
무료 와이파이도 됩니다. 필란스포인트 초등학교에 자녀들 내려주고,
여기서 모닝커피(진한 에스프레소) 한잔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셔서요. 몇자 감상도 남겨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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