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낮엔 햇살이 참 좋네요.
아침, 저녁에는 좀 쌀쌀하지만 2-3일만에 이런 일교차 큰 날씨에 적응들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오늘 타우랑가에 새로 도착하신 신입 가족들 초기 정착업무도 오늘도 이어집니다.
새로 가구, 가전을 사시는 가족들은 부동산 계약부터 마친 뒤에 쇼핑을 다니셨고요.
벌써 대부분을 마친 가족은 - 오늘 학비도 납부하고 - 곧 비자 신청이 들어가겠습니다.
오늘도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한 신입 두 가족은 첫날 일정을 분주하게 보내셨습니다.
8인승 승합차 두대가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대한항공은 오전 7시 10분에 도착을 하는데요. 시간을 맞추다보니 타우랑가에서는 새벽5시쯤에 출발해야 됩니다.
두 가족이 타우랑가에 도착하시자마자 은행에 들러 뉴질랜드 은행계좌부터 오픈하셨고요.
집주인과 만나 렌트 게약서에 서명을 하셨고요.
그리고 두 가족 모두 미리 렌트집과 살림살이, 자동차 등을 귀국세일을 통해 한꺼번에 모두 구입하셨기 때문에
타우랑가에 도착하시자마자 각자 그 댁으로 들어가서 쉬시기도 하고요.
그리고 한 가족은 시장을 보고, 유학생 보험에 가입하고. 쓰레기통까지 주문을 하셨습니다.
남섬에서 올라온 쌍둥이들은 각자의 홈스테이 집으로 오후에 짐을 갖고 들어가셨네요.
아빠는 3박4일간의 짧은 타우랑가 일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에 오클랜드 공항에 픽업차 올라가지는
배사장님과 함께 오클랜드 공항에 올라가 한국으로 귀국하셨습니다.
아빠 오실 때 아이들 줄 밑반찬, 고추장을 갖고 오셔서 오늘 학생들이 홈스테이 집으로 들어가서 제일 먼저 한일은
그 정성이 가득한 한국 반찬을 냉장고에 넣은 것이 되었네요.
이번주 토요일인 7월 20일에는 타우포 통가리로 국립공원 내 화카파파 스키장으로 버스를 타고 단체 여행을 갑니다
텀3에 맞춰 새로 입국한 신입가족들은 모두 함께 가십니다.
환영회를 겸해서, 또 입국 동기간 단합대회를 겸해 - 함께 장거리 버스 여행을 하시면서 서로 인사도 나누고,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타우랑가에 계시는 우리 조기유학 가족들 모두가 함께 어울려 "눈물 없는, 행복하게 어울려 함께 하는"
타우랑가 조기유학 가족회원들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애초 예정대로 45인승 버스로 예약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전체 회원들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 보내드린 것처럼 현재 약 10 -15 좌석 여유가 있습니다.
주위에 친하게 지내시는 이웃들과 함께 참가하시면 더욱 즐겁고 , 재밌는 뉴질랜드 여행 추억을 만드실 것입니다.
저한테 전화주세요.. 저도 스키장 갈 때 함께 버스를 타고 갑니다.
(배사장님은 토요일에도 오클랜드 공항에 올라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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