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뉴질랜드 이민·비자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6월 26일에는

Robin-Hugh 2013. 6. 26. 16:41

오늘은 반갑고 귀한  손님들이 타우랑가를 방문하셨습니다. 


재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의 총영사님 일행이 타우랑가 스튜어트 크로스비 시장님 예방을 위해 방문하셨어요.  저랑 먼저 만나 타우랑가 교민 현황을 청취하신 뒤,  시장 면담을 마치고 
 교민 운영 일식당(시마)에서 점심 식사까지 함께 하시면서  총영사님이 하시는  말씀.
"나중에 은퇴한 뒤엔 꼭 타우랑가에서 살고 싶다"고 하십니다.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오신 총영사님뿐만 아니라 사실  순회 영사업무차 방문하시는 모든 영사님들이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은  "뉴질랜드 전국을 다녀봐도 타우랑가만큼 살기 좋은 곳은 없다!" 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이 도시에서 살고 싶다고들 하시네요.  

올해 타우랑가 지역 순회 영사업무는 7월 13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저희 타우랑가 신문사 사무실에서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12월 두번째 주말에 다시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점심 때 이렇게 외출을 하고 나니 사무실 업무에 더욱 손이 바빠집니다.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유학생 입학허가서를 받아 한국으로 보내드렸고요. 
그린파크 초등학교에서 단기 학생 입학허가서 한국으로 보내드렸습니다. 

홈스테이 하는 학생들과 만나 한국 방문전,,, 방학 중 짐 보관 및 홈스테이 가족들을 조금 더 도와드려랴 당부했습니다.
혼자 유학하는 학생들의 통장 관리까지 제가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은행 업무까지도 봐야하네요. 

베들레헴 칼리지에서 입학하는 쌍둥이들을 위한 두곳의  홈스테이 가족들 정보를 전해드렸고요. 
한국에서 오시는 아버님을 위해  오클랜드공항 셔틀택시 예약 완료. 

또, 저희 사무실에 새로운 젊은 인재가  남섬에서 올라왔습니다. 
앞으로 저희 사무실에서 새로운, 젊은  직원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요즘 타우랑가 아카데미(영어.수학 학원)에도 새 선생님들이 새로 도착하시면서   저희 사무실 분위기가 
굉장히 젊어지고 화사해지는 것 같네요. 또한 활기에 넘칩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여러 일들이 또 있지만...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