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9시~12시까지 수업이었습니다.
4일은 공연준비를 했고, 마지막인 오늘은 부모님 모시고 공연을 펼쳤습니다.
아이한테는 타우랑가 첫 공연이 되었네요.
1부는 사운드 오브 뮤직 2부는 피터팬 을 주제로 이루어진 소규모 공연이였는데
나름 의상도 있었고 메이크업 아티스가 메이크업도 해 주셨다네요.
초반부만 이렇게 조신하게 노래하지, 점점 노래하며 춤추며 뛰는 공연이었습니다.
아이는 준비과정에서 신이 났었고 저는 공연도 공연이지만
이 작은 공연을 보러 어찌나 많은 가족들이 오셨던지... 이들의 삶의 여유가 놀라웠습니다.
어떤 할아버님 주동하에...한국에서 얼마전에 온 친구라고 따로 박수도 크게 받았구요.
이곳은 박수와 러블리라는 단어가 참으로 후한것 같아 괜히 기분까지 러블리~^^
어린 여자친구들은 한번쯤 수강해도 좋은 뮤지컬 수업인것 같습니다.
제가 유학결정하고 여기까지 오기까지 기존 선배맘들이 올려주신 이야기가 참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꾸준히 올려주신 분들의 이야기는 하나의 과정을 보는 듯하여 더욱 좋았구요.
제가 도움 받았듯, 각처에서 유학을 준비하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꾸준히
올려보려고 하는데...타우랑가의 생활이 참~ 바쁩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오팝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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