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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 타우랑가 엘리자베스 카페 - 커피맛은 만점

Robin-Hugh 2012. 12. 16. 04:13

뉴질랜드 타우랑가 Elizabeth Street 에 새로 들어선 ANZ 센터 내 엘리자베스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여기 다녀오신 분들이 분위기 좋고, 음식 맛 좋고, 커피맛도 좋다고 강력 추천들 해주셨거든요. 

연말이라 통... (사실 요즘엔 이런 저런 모임이 많아 시내 교민 일식당인 시마, 타카라에서 일식, 한식, 짬뽕 등 자주 먹습니다만) 

시간이 부족했는데 어제는 가족들과 순회 영사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점심 때 들렀습니다. 


언제나 가족 단위 손님들로 북적이더군요. 

일단 분위기,,,,,,, 딱 도시풍입니다. 

새로 생긴 멋진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고, 가장 통행량이 많은 엘리자베스 스트리트와 카메론 로드 교차로에 있기 때문에 

지나가면서 쉽게 눈에 띄는 것도 장접이더군요. 게다가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즐기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커피 맛... 5점 만점에 5점 줍니다.  

음식 맛은요... 저희가 3개 밖에 시키지 않아서 (스카치 스테이크 샌드위치, 그리고 오가닉 계란 요리, 팬케이크를 시켰는데요)

종합적인 평가를 내긴 어렵지만 5점 만점에 3점 정도의 만족도.  


점심 메뉴는 간단한 듯 하고요, 저녁 식사도 한다고 하니까 다음엔 시원한 와인,맥주랑 저녁식사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시내 스트랜드 바닷가에 새로 생긴 The Phynix 하고요,  Zaggers 카페 2호점 다녀오신 분들 계신가요? 

한쪽은 맥주가 너무 좋다고 하고요, 재거스는 센트럴쇼핑몰의 2호점인데.. 음식 맛이 참 좋은 곳이거든요) 


  










 건물 바로 뒤에 마련된 주차장... fresh 합니다.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바로 옆으로 렌트카 회사가 있습니다. 

하루에 $100 정도 하는 새 차들이 많이 있는 곳이고요,  여기보다 저렴한 렌트카 회사도 여러 곳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