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한인 장로교회(김기오목사님, www.taurangachurch.org) 는 지난 토요일에 웰컴베이 타이 파크에서 야외예배 및 체육대회를 가졌습니다. 예년엔 설날과 추석, 그렇게 연 두차례 했었는데 올해부터는 통합해서 연중 한차례. 날씨 화창한 초여름 날씨를 즐기며 야외 공원에 모여 신나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저도 아직도 뻐근하네요. 교인가족들은 오전9시부터 모여서 야외예배로 먼저 행사를 시작했고요.
저희는 게으름 탓에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식사부터 맛있게 하고나서... 이런 저런 게임에 동참했습니다.
어머님들, 학생들 정말 재밌
게 놀더군요.
어떤 분은 결국 몸이 자기 몸이 아니라고 하셨고요.
제 다리가 이상해졌어요... 계단 오르고 내려다니기도 힘들어졌어요. 이 뻐근함이 한 일주일정도는 가지 않을까...
정말 신나고 즐겁고, 많이 웃었던 하루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제 얼굴이 더 까매졌지먼 함께 어울려 맘껏 - 제대로 - 놀았던 여러 사진도 함께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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