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뉴질랜드 조기유학 - 어린 학생들을 위한 무료 영어 책 읽기

Robin-Hugh 2012. 11. 2. 06:50


뉴질랜드 타우랑가 아카데미 (방과후 영어,수학 학원) 오전에는 어머님들로 북적이고.  오후 3시 방과후부터 더 북적북적합니다. ...    

 

이번  Term4 부터 원어민 선생님이 오셔서 무료로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고, 게임도 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Story Time! 

 

매주 목요일 오후 3:30~4:15, 약 45분간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학교' 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오셔서 

어린 아이들을 위해 책을 읽어 주십니다.  대상은 유치원 아이들이나 혹은 Primary 1,2 학생중 영어 노출이 더 많이 

필요한데 부모님이 읽어 주실 환경이 안되는 학생들입니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45분정도 진행됩니다. 

 

선생님께서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신 후 아이들과 간단한 단어 게임 및 색칠하기 등도 재밌게 하고 있더군요. 

 

아이들이 책의 내용에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책읽기와 영어음성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아이들과 함께 앉아 계시는 어머님들도 같이 들으시면서 Listening 실력을 높이고 계시네요. 

 

< Story Time!- Book Reading for Young Children >

1. 시간 : 매주 목요일 오후 3:30~4:15

2. 대상: Kindergarten & Primary 0~2, 어머님과 같이!! 










이런 어린이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점심 시간 때는 떡볶이 파티가 열렸어요. 

오전에 영어 공부하시는 어머님들이 조금씩 준비해오셨는데요. 한 곳에 모아보니 정말 푸짐합니다. 

저희도 덤으로 잘 얻어 먹었습니다. 

삶은 계란, 떡, 어묵, 야채와 김말이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즉석 떡뽁이요...  

신당동 소프트 아이스크림만 있으면 딱..





함께 영어 수업도 듣고, 점심도 어쩌다 한번은 이렇게 거하게 만들어서 함께 드시고..   (지난번엔 엄청난 양의 양푼 비빔밥이 등장했었죠!)  덕분에 저희도  점심 잘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