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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 실내체육관 TECT 개관기념 파티 - 10월6일

Robin-Hugh 2012. 10. 5. 07:53

 

뉴질랜드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에 작년에 새로 개장된 종합 실내체육관 TECT Arena에서 개관 1주년 기념 파티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무료 이벤트로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스포츠, 행사가 풍성.

 

총공사비 42밀리언달러를 들여 2011년에 완공된  TECT 아레나에는 개관 이후  1년간 총 32만명이상이 시설을 이용했으며, 대형 행사 중엔 뉴질랜드 농구대표팀 Breakers경기,미국 팝 가수 미트로프(Meatloaf) 공연, 그리고 베이 오프 플렌티를 연고지로 하는 넷볼 챔피언 Magic 팀의 예선 경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최근에 뉴질랜드와 호주의 인터미디어트 학교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AIMS대회도 이 체육관에서 빛을 발했다. 

 

특히 커뮤니티 스포츠 행사로 62% 대관됐으며 총20만명이 이 최신 체육관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파크(Baypark) 총 매니저인 어빈 맥스위니씨는 TECT 아네나 개관은 지역 경제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면서 " 텍트 아레나는 세계적 수준의 복합 시설로, 다목적 용도에 맞는 다양한 행사. 이벤트를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관 1주년 축하 행사는 10월6일 오전 10시에 페인트볼, 롤리 스크램블, 누들하키, 미니 지프 등 다양한 놀이와  함께 하루종일 진행된다. 

 

저녁 6시 30분부터 베이 스피드웨이(Bay Speedway)에서 자동차 경주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