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의 스포츠 뉴스레터 중에..
저희 아들 녀석 나온 부분만 발췌해봤습니다... 공부보다는 역시 노는데 재주가 더 많은 것 같네요.
2주전에 끝난 뉴질랜드 전국의 인터미디어트 학생들, 그리고 약간의 호주 학생들이 참가해서 International 대회가 된 AIMS 대회 뒤 타울아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올해도 역시 종합 메달 순위에서 1등입니다!) 메달리스트들이 학교 정문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잘 보시면 동메달 하나 걸고 있는 로빈이도 보이고요. 작년 골프팀 금메달에 이어 연속 2년째 AIMS 메달입니다.
로빈과 휴는 AIMS 대회 기간인 일주일 내내 학교 수업 빠지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올해 AIMS 대회는 스쿼시로 출전했습니다.
로빈과 휴 형제 포함 5명의 남학생과 1명의 여학생이 학교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
각자 배정받은 시드를 지키느라, (오른 학생들도 있지만요), 특히 휴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진 게임도 있었습니다.
로빈이랑 잭이 상위 2명의 점수를 합산해서 주는 팀 순위에서 3위, 동메달을 겨우 목에 걸었네요.
웰컴베이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아들인 미카이야랑 휴는 내년에도 한번 더 AIMS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겠네요
로빈이는 3주전에 기스본으로 탁구 시합을 다녀왔습니다. 타우랑가에서 약 6시간이 더 걸립니다.
배드민턴 선수와 탁구 선수들이 함께 기스본 일미스터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열린 탁구,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1박2일간 일정이었기 때문에 그 학교 선생님 댁에서 하룻밤 자고 왔습니다. (billet 한다고 합니다)
거기서는 금메달을 받았답니다.
역시 이틀간 또 학교 수업을 빼먹었습니다.
이번 스포츠 뉴스레터에는 로빈이 사진이 제일 많은 것 같네요.
*다른 회원님들이 '타우랑가 회원일기'에 우리 자녀들 자랑 좀 많이 해주세요..
저는 다음엔 둘째 휴 자랑을 한번 세게 해보겠습니다..ㅎㅎ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운트망가누이에 위치한 Bay Park 내 실내 체육관 (TECT ARENA)에서
이번 봄 방학 기간(2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 교실.
지난 텀 방학에는 농구교실에서 다녔었는데... 이번 텀에는 아빠랑 좀 쉬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텀4, 10주간엔 학교에서 하는 터치 럭비, 테니스 등을 하게 될 것 같네요.
참가 희망하는 학생들은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07) 571 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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