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 첫 일요일은 뉴질랜드 아버지의 날(Father's Day)입니다.
물론 어머니의 날(Mother's Day)도 따로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또 게임하는 녀석들을 불러내서 받은 카드.
로빈이는 형식에 맞춰 모범답안처럼 편지를 써주고요.
휴는 아이패드로 이렇게 그려서 보내주네요.
아이들은 그렇게 부모의 사랑을 알아가겠죠.
하지만,
자식들이 우리 부모들에게 더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면서
정작 우리 부모를 더 키워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아빠가 철 좀 드는 날!
(아빠가 하고 싶은 것을 함께 해주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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