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중인 부모님과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하는 시간. 어제 토요일엔 - 날씨 따뜻하고 정말 좋았죠? -- 파파모아 도메인 해변에서 조개 잡이도 하고, 낚시로 꽃게도 잡고,,,
새로 오신 타우랑가 가족회원분들과 기존 회원간에 인사를 나누시는 자리도 되었고요.
텀 3 신입 가족들 중에 유독 그동안 말이 없던 지우가 조개 주으면서 활짝 웃던 날이었고요. 주윤이도 형이랑 신났고요,
큰 녀석들 집에 남아있는다고 해서 어머님들만 나오신 효상어머님이 하늘에 대고... "이눔들아.. 우리는 여기서 조개잡고 논다!" 외치시던 날이었습니다. 온지 채 한달도 안되는 진서는 한국에 안가고 여기서 살고 싶다고 하고요.
지원이는 이제 막 "뉴질랜드구나.. 영어를 쓰는 나라구나 " 현실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힘들겠지만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현우랑 경현이 남매도 오늘만큼은 진짜 뉴질랜드구나 실감을 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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