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자매, 시누이와 올케. 친구들이 함께 오셔서 조기유학 생활을 하시는 가족이 가끔 계십니다.
그중에
시누이와 올케. 요즘엔 친자매 이상으로 정겹게 사시는 사이가 되겠죠. 뉴질랜드 타우랑가에도 두 가족이 계신데요. 주당 $520짜리 2층짜리 큰 집으로 이사를 하신 뒤에 날씨 좋았던 지난 주 어느날에 저희 직원들 모두 초대해서 집들이 겸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주시네요. 시누이와 올케 , 그리고 아이들 4명이 아주 정답게 살고 있는 집이랍니다. |
타우랑가 시내에 있는 - 바다 전망이 있는 큰 2층집인데요. 4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도 걸어서 등교가 가능하고요.
구석 구석 공간이 시원시원하고 참 멋진 전망이 보입니다. 특히 1층 거실과 2층 거실에서 보이는 전망이 최고입니다.
햇볕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들어오게 널찍한 창문이 동북서쪽으로 열려있습니다. 점심 때는 훈훈하더군요.
거실도 아이들이 축구를 해도 될만큼 커다랗게 해놓았고요.
스파도 있고, 바베큐도 있고, 냉장고도 주인이 쓰라고 두고 갖고.....
오늘의 점심 메뉴는 산체 비빕밥입니다.
보리를 섞은 밥에다 야채.나물 넣고, 강된장에 비비고. 청국장도 떠먹었어요.
잔칫날 상에 맞게 따뜻한 부추 부침개도 지져내주시고요.
모두 "참 잘만들었다" 연신 추임새 만들어내던 꽃게 무침도 있었습니다.
밥 한 숟가락 먹고, 창 밖 경치 한번 보고,,, 한참을 시끄럽게 떠들고 웃고,,,
그렇게 저도 두번을 비벼먹었습니다.
다른 가족들도 마찬가지지만 이 가족들도 정말 예쁘게 사시는데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타우랑가 회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타우랑가 주니어 수영 클럽' 시작합니다 (0) | 2012.08.16 |
---|---|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회원들 위한 멘토링 시리즈 - 치과의사 소정훈님 초대 (0) | 2012.08.16 |
2012년 8월14일 요즘 이야기 (0) | 2012.08.14 |
타우랑가 조기유학 회원들의 워크숍 - 디지털 카메라, DSLR 카메라 배우기 (0) | 2012.08.13 |
2012년 8월10일 요즘 이야기 (0) | 2012.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