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뉴질랜드의 군것질거리 구멍가게 - 캔디 플래닛엔 미국,영국꺼 수두룩

Robin-Hugh 2012. 5. 3. 06:48

뉴질랜드에서 영화관에서 가면 정작 영화 티켓 가격보다 팝콘,아이스크림,초콜릿, 음료수 박스  등에 더 돈이 들때가 있더군요.  (어린이 입장료가 $13정도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콘과 음료수 등 한 박스 사면 $8 ~ $10씩 추가됩니다) 


또. 여기저기 비디오 & DVD 대여점에 가면 여러 먹을 거리 & 군것질 거리도 같이 팔고 있으니 

딱 DVD 하나만 빌려 갖고 나오기 힘들고요. 


타우랑가에 새로 생긴 이 가게 ... 아주 제대로 차려놓았다고 신문에 광고가 나왔어요.

바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뒷쪽 프레이저 코브 쇼핑몰 (버거킹 바로 옆) 안에 위치한

Video Ezy 가게 안에  Candy Planet이란 사탕.롤리 가게입니다.  


특이한 것이 미국. 영국에서 바로 직수입하는 것이 대부분이랍니다. 


얼마전에 동네 구멍가게에 들러 트윙키를 찾아낸 둘째 휴가 ...  "여기 진짜 대박이다! "    

바로 찾아가봤습니다. 

 

 

 

 

코코넛맛 초콜릿. 땅콩버터맛 초콜릿 등... 

일반 슈퍼마켓에서는 팔지 않는 이상한 M&M, 허쉬 초콜릿 등도 많고요. 

 

 

 무엇을 고를까, 고민 고민 중...

 

 

 

뒷쪽으로 DVD 대여점 보이잖아요. 

 집 주소가 확인될 수 있는 것과 전화번호 등을 갖고  가시면 대여점 회원카드를 만들게 되고요.  

 대여료도 그리 싸지 않으니까요, 

최신 영화 한편 빌리시면 ... 동네 이웃들 다 모여서 함께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 가루 (셔베트 파우더)를 직접 플라스틱 통에 담게 되어있는데요. 

아래 사진에 우리 아이들이 산 저 길이면 $6.50 이랍니다. 

 

 

 

 

                  

                  옛날 초등학교 앞에 있었던 구멍가게에서 온갖 불량식품 사먹던 추억들 있죠?  마치.. 그런 느낌. 

                          무엇을 고를까 거의 1시간을 고르고 고르고,,. 

 


                                이것저것 한개 덤으로 사주다 보니까 $20이 넘어가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