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도 가을 빛이 완연합니다.
가을 색깔이 더 맞는 표현인가요?
푸른 하늘을 여름과 달리 그 빛이 조금 더 깊어진 것 같기도 하고, 높아진 것 같기도 하고요...
여기저시 과일이 익어가고 있고요.
그리고 나무들은 단풍 색깔을 투명한 햇살에 반짝이고 있습니다.
이 따뜻한 햇볕을 겨울이 오기전에 맘껏 즐겨야겠다 싶어 여기저기 좀 다녀봤습니다.
지난 주말에... 제일 먼저 단감 & 아보카도 과수원에 들렀어요.
곧 우리 카페 회원들을 위한 뉴질랜드 단감 공동구매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한달은 기다려야 될 듯합니다.
정말 맛있거든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단감이 아직 익지 않았죠?
가을 뜨거운 햇볕에 노랗게 곧 익어갈거예요..아보카도 과수원입니다.
여기저기 떨어져 있는 아보카도가 너무 아까워보여요...
우리 영어 학원에서 수업하시는 선생님들 가족도 여기서 만났네요. 곧 카이마이 산속의 맥클라렌 폭포 공원에 가시면 가을 단풍 구경도 제대로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주 수요일엔 웰컴 베이 산속으로 밤 주우러 함께 가시자고요.. 누군가 그랬잖아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요... 살이나 좀 쪘으면 좋겠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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