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베들레헴 칼리지 유학생 학부모님들과 담임선생님 인터뷰는 이렇게

Robin-Hugh 2012. 3. 26. 09:20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크리스찬 사립 베들레헴 칼리지 (Bethlehem College)에서도 지난주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개별 상담이 있었습니다.

 

이 학교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우리 유학생들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만에 다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았고요, 방과후 이틀에 걸쳐 저희가 부모님들과 함께 선생님들을 만나 그동안의 학생별 학력 평가 결과, 그리고 수업 태도, 교우관계 등 전반적인 학교 생활에 관련된 1:1 상담을 했습니다. 뉴질랜드 학부모님들의 관심도 매우 높더군요. 

 

우리 유학생들 모두 학력이야 남다르게 모두 향상하고 잘하고 있다는 말씀이시고요.

이 중에 학생들의 성격과 부모님들의 바램, 또 선생님이 걱정하시는 부분들, 앞으로 집에서 도와주실 부분들에 대해 상세하게 의논 하는 자리였답니다. 

 

다음주에도 타우랑가의 많은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우리 유학생 학부모님들의 개별 상담이 이어지게 됩니다.

올 학기초 이런 각 학교 상담 내용, 그리고 공통적으로 선생님이 추천하는 영어 실력 향상법, 학교 생활에서 꼭 지켜야 될 매너와 태도 등 다음주중에 학교에 따라다니면서 통역해드린 저희 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전체 회의를 해서 모아보고요, 우선 카페에 자세하게 올려드리겠습니다. 

또, 저희 사무실에서 학부모님들 모시고 "학교 생활 진단 및 학력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한번 갖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인터뷰 순서을 기다리면서...  두 학생 모두 영어,수학 잘하는 학생들이랍니다. 

하지만 영어 선생님, 수학 선생님이 공통적으로 지적을 한 내용이 있답니다.

 그런 내용을 다른 학교, 다른 학생들까지 종합적으로 취합해서 한꺼번에 정리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학교가 넓어서 그런가요?

   인터뷰가 진행되는 각 교실을 안내해주는 학생들이 교실밖에서 학부모님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의 ESOL교실과 함께 유학생부가 들어있는 학교 행정동.

 

 

인터뷰를 마친 학생들이 학부모님들과 집으로 향하고 있고요

 

저는 이런 인터뷰 배정표를 들고 교실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이틀 중에 첫날 배정된 상담 리스트가 꽤 길죠? 앞부분은 제가 하고 뒷부분(저녁 8시가 마지막)은 승범씨가 도와주셨고요.  그리고 다음날은 배사장님이 다녀오셨습니다.

 

 

 

이쪽이 Year7 ~Year13 학년들의 교실입니다.  세컨더리 칼리지 블록이고요. 

 

 

여기는 초등학교 Year1 ~ Year6  블럭.  

 

 

          

Year5~6 학년들의 2박3일 캠프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교실 안에 장식되어 있네요...

뉴질랜드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고 오는 캠프는 Year5(만9세)부터 시작됩니다. 

 

 

여기도  베들레헴 칼리지 부속 초등학교 블럭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상담 시간을 기다리는 지웅이와 재용이

 

 

 

               루카도 어머님이랑 상담을 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