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에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 Fish and Chips

Robin-Hugh 2012. 1. 18. 03:46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처음 도착하신 가족들은 한 한국어 여행책자에 나오는 이 집 Frsh Fish market 의  'fish and chips'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하시더군요.

 

(사실 이 여행가이드에 나오는 여행정보 정말 부족하고요, 틀린 곳도 많더군요.

언젠가 제가 뉴질랜드, 타우랑가 여행 가이드 책을 하나 내면 어떨까 늘 생각만요)  

 

이제 렌트 집에도 입주하셨고, 자동차 운전도 익숙해지고, 타우랑가 생활이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도서관 회원카드도 만들었고, 또 오투모에타이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교복도 구입했습니다.  물론 여름철(텀1, 텀4)에 신는 로마샌들도 샀고요. 시내 구경도 겸사겸사 둘러봤습니다. 


시내 바닷가에 있는 그 fish and chips 가게에 점심 식사를 하러 몇가족이 함께 갔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뉴질랜드 음식. 

싱싱한 생선살에 바삭바삭한 튀김 옷, 그리고 큼지막하게 썰어놓은 감자 튀김. 


다들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뒤에 가장 생각이 나는 뉴질랜드 음식이라면... 

아마도 모두가 'fish and chips"라고 말하게 될 거예요...

 

 

 

 

 

 

 

자, 이렇게 뉴질랜드식 첫 식사를 했으니.. 

용기를 내서 처음으로, 아름답고 눈부신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