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우랑가 유학원이 참 바쁜 날이었죠
영사 업무와 게라지 세일...
그 와중에 한 어머님이 저를 살짝 부르시더니
장학학금으로 받은 돈의 일부를 도서 기금으로 기부하고 싶다고
그래서 아이들이 제게 직접 주려고 기다린다고...
추현아, 예린 자매가 이번에 둘다 트로피를 받았죠.
그중 동생인 예린양은 장학금까지~
그중 200불을 오늘 도서기금으로 기부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책 구입하는데 감사히 쓰겠습니다. ^ ^
그래서 인증샷! ㅎㅎ
올해의 유학생 트로피와 함께 장학금은 받은 누리.
엄마가 기뻐서 요즘 싱글벙글하시는데요.
인터넷으로 책도 주문하고, 책방을 직접 뒤지고 해서 '꼭 읽어야 되는 영문학 고전 책'들을 구입하셔서
저희 타우랑가 도서관에 기증해주셨습니다.
뉴질랜드의 책값이 비싸잖아요. 꽤 쓰셨을 것 같은데 장학금을 다 책 구입에 쓰신 것은 아니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타우랑가 회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12월21일 요즘 이야기 (0) | 2011.12.21 |
---|---|
2011년 12월18일 요즘 이야기 (0) | 2011.12.18 |
2011년 12월17일 요즘 이야기 (0) | 2011.12.17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 유학 - 감사의 한해를 또 보내며 (0) | 2011.12.17 |
2011년 12월15일 요즘 이야기 (0) | 2011.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