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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에 레나호 좌초 뒤 첫 낚시 대회 - 일상으로 복귀

Robin-Hugh 2011. 12. 4. 03:31

 

 

레나호 악몽 털고 다시 낚시 대회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바다 낚시는 일상의 한 부분이 아니라 바로 생활(a way of living)이다.

 

베이 오프 플렌티, 타우랑가의 지역 주민들이 두달전 레나호 좌초로 인한 피해를 모두 털어내고 첫 바다 낚시 대회에 참가하면서 원래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갔다.

 

이 지역에서 채취되는 조개류도 먹기에 안전하다고 당국은 공식 발표됐다.

 

 한편, 낚시대회가 열리는 와중에 기상 악화로 인해 화물선에 남아 있는 콘테이너 이동 작업은 잠시 멈춘 상태다.

 

첫 낚시 대회가 열린 이날 대회 운영자인 Kane Tapper씨는 바다 낚시는 이 지역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 그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업적인 어업도 활발하고 거기에 생존을 달려 있기도 하다. 이 지역 주민 중 80%는 아마 어떤 형태로든 바다 낚시를 하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은 어류와 크레이피시는 먹기에 안전하고 발표했고, 야생동물센터에서 오일 피해로 치료를 받았던 해양 조류(Dotterels)15마리도 다시 야생 상태로 돌려보내졌다.  

 

<동영상과 기사 출처:  TV 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