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의 아름다운 해안도시 타우랑가로 조기유학 / 어학연수를 위해 텀4 학기 일정에 맞춰 도착한 두 가족 소개합니다.
토니와 안젤라 - 큰아이들은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로 입학했고, 지운이와 윤수는 게이트 파 초등학교에 다닙니다.
이번 텀4부터는 여름철 교복을 입습니다. 샌들하고요.
날씨도 화창한 월요일 오전입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 4학년인 종운입니다.
Mr Diver 교장 선생님은 매일 아침 운동장에 나오셔서 학생들 등교하는 것 도와주시는데요.
이날도 어김없이 Mrs Hart 인터내셔널 선생님과 함께 이동 중에 교장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 유학생 가족들만 보시면 오셔서 아이들이 누군지 꼭 물어보고, 간단하게 영어 테스트도 하시고
부모님들에게 따뜻한 인사말을 잊지 않으시는 자상한 교장 선생님.
실내체육과 구경도 하고요.
체육복과 문구류도 받습니다.
지수는 어디서 왔냐는 질문에... 갑자기 안드로메다성에서???
우주 말고 지구상 어느 땅에서 왔냐고요...ㅋㅋㅋ
교실로 가서 담임선생님과 첫 만남.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는 7학년에 총18개반이 있습니다.
각 반에는 한국 유학생이 딱 1명씩만 입학을 허가하고 있어 영어 공부하는데 제일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학부모님들 좋아하시죠.
이렇게 텀4에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와 게이트 파에 함께 입학하는 가족들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타우랑가엔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와 마운트 망가누이 인터미디어트 등 총 3개의 공립 인터미디어트가 있고,
각 학교마다 한반에 유학생 1명씩만 입학허가하고 있습니다. 모두 모두 좋은 학교랍니다.
그리고 둘째들을 데리고 게이트 파 초등학교에 갔어요.
인터내셔널 선생님이 교복을 맞추고.. 각자 배정된 반 학생들을 찾으로 온 학교를 다니다가 발견했어요, 운동장에서..
한국 여학생이 새 친구로 교실에 들어서자... 모두가 손을 흔들며 환호성을 지르네요.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예요.
너무도 순진하고 착한 아이들... 먼 외국에서 온 예쁜 지운이를 처음 만나자마자 정말 기뻐하는군요.
이렇게 깜짝 놀래는 환영을 받으며 시작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학교 생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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