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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민이네 오투모에타이, 벨뷰지역 집 소개합니다~

Robin-Hugh 2011. 10. 25. 15:07

안녕하세요, 수민이, 지호네입니다. 저희는 귀국이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로 이사갈까하고, 기왕이면 한국맘 집으로 옮기면

좋을것 같아 저희가 사는 집과 살림을 올려봅니다.

현재 수민이는 오투모에타이인터에 재학 중이고, 지호는 벨뷰프라이머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집의 가장 큰 장점은 지정학적 위치가 뛰어(?)납니다. 위치는 브룩필드 지역이고, 주소는

1 Te Koari Dr. Brookfield입니다. 지도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에서 벨뷰, 오투모에타이인터, 컬리지와는 차로 정확히 6~8분

걸립니다. 아침에 먼저 큰아이 오투모에타이인터에 내려주고, 작은아이 벨뷰에 내려주고 집에 오면 왕복15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시내에 왠만한 위치도 10분 이내입니다. 유학원과는 6분, 시내 도서관과 마트, 상가지역도 고속도로로 경유하면

6~8분 내에 도착합니다. 저희집 바로 근처에 뉴월드 큰 마트가 있어 급할 때 편리합니다.

수영장과 테니스장도 6분 내에 있어 이동 반경이 크지 않습니다. 고유가시대에 기름이 확실히 절약되더라구요~

그럼, 집을 소개해 드리면 다른 맘들도 얘기하듯이 해가 잘드는 집이 여기선 가장 우선인데, 저희집도 3면이 막히지 않고

유리창이 있어 볕이 잘듭니다. 아침에는 오른쪽, 점심에는 앞쪽, 저녁에는 왼쪽-제가 방향을 잘 몰라-여하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가 돌아가며 볕이 듭니다. 이것도 겨울을 좀더 따뜻히 날 수 있는 조건이라 생각됩니다.

집세는 주당 NZ320이구요, 주인은 친절한 분이며, 부동산업자라 부동산 소개비는 없습니다. 

서두가 길었죠~

 

 

 

제일 위쪽 사진은 저희집 전경이고, 오른쪽 저희 집과 , 왼쪽 잔디있는 울타리가 보입니다. 저 안에서 아이들이 가끔 놀고

빨래도 넙니다.

 

살림살이를 소개하면 저는 유학원이 아닌 개인적으로 유학온 맘한테 살림을 샀습니다. 그 맘은 단기로 9개월 있다가 갔는데,

여기서 왠만한건 다 구입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저희집 살림은 9개월+10개월 총 1년 반정도 된 셈입니다.

삼성 7.5kg 통돌이 세탁기- 왠만한 이불빨래까지 됩니다

 

원목 6인용 탁자와 가죽의자 - 고급스럽죠, 전 이것 때문에 구입했어요^^

여기서 식사도 하고, 과외도 하고, 아이들 공부도 하고, 저도 책 읽고 한답니다.

 

2인용 쇼파 - 작지만 편안하고 짱짱합니다.

 

스페어 의자 - 여기서 책을 읽곤 한답니다

 

소니 TV와 DVD 플레이어 - 저희 아이들은 TV는 잘 안봐도 영화는 가끔 봅니다

 

컴퓨터 책상과 프린터기 - 노트북 제외, 프린터기 요긴하게 씁니다

 

책장 2개 - 책은 제외

 

 

아이들 싱글 침대 2개 - 이건 한국에서 가져왔다고 들었어요, 백화점에서 샀다는~

매트는 라텍스입니다. 매트상태 좋구요~

 

 

안방 퀸 침대 - 매트 상태 좋구요, 푹신하고 편안합니다

 

 3단 작은 서랍장 - 여기에 양말과 속옷 넣습니다

기타 옷들은 방마다 붙박이 장이 있어 그 곳에 보관합니다

 

전기난로, 선풍기, 전기매트들 - 저희집은 거실과 복도에 판넬히터가 설치되어 있어

겨울에 가끔 사용하였고, 침대엔 전기매트 깔고 자면 되서 그리 난방제품이 필요치 않더라구요

 

청소기, 전화기

 

책상과 책꽂이 - 책은 제외, 서랍이 없어 정리함을 따로 사서 사용하였습니다

서랍 쓸 일이 잘 없고, 왠만한 공부는 거실의 큰 테이블을 사용합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1인용 전기매트 - 전기세가 거의 안 들고 쇼파 앞 거실바닥에 놓고 사용했습니다

 

삼성 냉장고

 

 

부엌가전들 - 저희집은 전기 스토브라 가끔 야외용 가스 스토브를 사용합니다

 

 

부엌 살림 도구들 - 가짓수가 많진 않지만 있을건 다 있고,

사용 중이라 여기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상 저희집 소개를 마쳤구요, 11월 초까지 문의가 없으면 이사를 안가려고 합니다

 

저희집 인터넷 전화는 070-4078-1262이구요,

현지 전화는 570-3422, 메일은 424bona@hanmail.net입니다.

살림 가격은 NZ 2,500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3텀 방학때 남섬 여행을 갔다왔는데,

사진 보시고 기분을 전환하시면 어떨까요~^^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bo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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