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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골프 - 한국 후배랑 함께 경치에 취해 스코어 잊어버려

Robin-Hugh 2011. 10. 9. 06:13

한국에서 대학 후배가 왔어요,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와서 저희 영어 학원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작업도 마쳤고요, 

텀4부터, 내년 첫 학기까지는 현재의 방과후 영어.수학 학원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운영이 될 것입니다. 

마운트 망가누이와 오모코로아 골프클럽에서 딱 2회 라운딩도 함께 했습니다. 
이날은 오모코로아 골프클럽 - 벚꽃이 만발하고 완전 봄날이었거든요.
게다가 바닷가 멋진 경치,  으리으리한 골프장 옆 대저택에 정신이 팔려 스코어는 정작 잊어버리고 말았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엔 마운트 망가누이 골프클럽, 오마누, 타우랑가, 티푸키, 오모코로아 등 집에서 10-20분 이내에 다석새의 골프장이 있습니다. 물론 약간 교외로 1시간만 나가면 약 20여개의 골프장을 섭렵할 수도 있습니다. 

비용요... 한국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골프클럽은 회원(1년 회원권 90만원)이면 1년 내내 무료 라운딩. 

오코코로아 등 인근 골프장으로 가면 저는 $20, 그리고 한국에서 온 후배는 $40 를 그린피로 냅니다. 


이래서 한국에서 온 후배 ... 

"뉴질랜드가 역시 골프 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