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난 2년간 영어교사를 한 뒤 다시 타우랑가로 돌아온
25살의 뉴질랜드 청년 조셉(한국명 춘배!)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합니다.
이유는 올 12월말에 한국으로 건너가 자동차 디자인쪽에 취업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오늘 제안한 것은
Korean - English language Exchange 프로그램.
이렇게 만들어봤습니다.
10월4일 화요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한국어를 가르켜주면서 영어 실력도 함께 늘리실 부모님들 5분 찾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매주 고정된 멤버도 좋고요, 아니어도 좋을 듯합니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시간되시는 분들은 누구든지 편하게 나오셔서 .... 이 뉴질랜드 청년의 한국어 실력을 늘려주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실 분들이라면 대환영합니다.
(고정 멤버 5명이면 더 좋겠습니다)
영어 수업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조셉은 현재 배우고 있는 한국어 교재를 갖고 참가합니다) 이야기 하면서
한국어로 말하고 듣는 연습을 많이 하고 싶어합니다.
자연스럽게 어머님들도 영어로 말하고, 듣기를 연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11년 텀4부터는 새로 이사한 새 영어 학원에서 우리 학생들 영어 수업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꼭 참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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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가 195센티미터라 저도 올려보면서 사진을 찍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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