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김밥 만들기 가르켜줬어요

Robin-Hugh 2011. 9. 7. 11:41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투아 초등학교.

 

이번 텀3에 대규모 인원인 5명의 신입생들이 입학을 했습니다. 

딱 학생 5명의 신입생 뿐만 아니라 사실은 어머님 3분이 더 입학을 하신 거네요. 

해외 유학생을 지난텀부터 받기 시작했으니 현재 재학중인 한국 유학생은 모두 7명이 됩니다. 

 

이 학교에 큰 변화와 발전이 있네요. 

 

바로 뉴질랜드 어린이들이 한국에 대해서 알기 시작했고, 전세계로 시야가 넓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한국 학생들도 영어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교육, 문화에 대해서도 하나씩 하나씩 잘 배우고 있고요.

 

아이들 어머님들이 학교 선생님들과 우째우째 시작을 하게 된 한국 문화 알리기 수업이 시작되었답니다.

지난번엔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고요.

이번에 한 교실에서 스시와 다른 우리 한국식 김밥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함께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답니다.  에디맘님이 앞장 서시고. 다른 어머님들이 부지런하게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면서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답니다. 

 

 다음 시간은 무엇을 배우는 시간인지, 에디맘님께서 자세하게 올려주세요.

 

 

 모든 어머님들이 한복을 입을까 고심하시더니...

 이 김밥 제대로 된 것인가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먹으면 맛을 기가 막힐 것 같습니다만...

 아마 착한 모범생들만 몇명 뽑아서 가르켜주시나 봅니다... 맞나요?

 

 

 

 

        타우랑가의 마투아 초등학교도 요즘 대규모 교실 업그레이드 작업을 벌이고 있고요.

 

    2012년 텀1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벌써 확정된 상태라 이 학교의  Year5 & Year6 에 추가 유학생 입학은

     당분간 힘들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런 멋진 일 하시는 어머님들이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