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영어 어학연수 중엔 먹는 것이 늘 걱정이랍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면서 영어 어학연수 중인  저스틴. 

요즘은 왠지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먹는 것이 늘 가장 걱정이잖아요) 

오늘은 병원에 가서... 한국에서부터 달고 온 거추장스런 깁스도 마침내.. 마침내  풀었습니다, 

씨익 웃으면서 사무실 들어올 때 보니까.. . 헤어스탈이 달라졌어요. 

홈스테이 맘이  집에서 직접 깍아줬다는데... ㅎㅎ  귀엽지 않아요? 

한국 슈퍼마켓에 가서 한국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고,  과자도 넉넉하게 챙겼습니다. 

왜냐면요..  한국에서 어머님이 소포를 한박스 보내주셨는데... 아들 저스틴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저희 사무실 직원들께  보내주시는 애들 문구류 세트, 과자, 반찬과 전통차로 가득 채워져 있었거든요.

한국에서 도착한 문구류 세트를 풀어보면서... 우와..우와.. 촌넘들 난리가 났습니다. 

       역시 문구류는 한국 제품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출처] 뉴질랜드 어학연수 중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에 |작성자 로빈과휴

저희 애들이 감사드린다고요... ...  저스틴 어머님께 인사드려요.. .

[출처] 뉴질랜드 어학연수 중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에 |작성자 로빈과휴

집에서 깍아준 뉴질랜드 스타일 헤어. 그리고 마침내 깁스를 풀고 자유롭게 된 오른손. 

              사실은  깁스도 풀지 않은 채 베이 웨이브 실내수영장까지 가서... 그냥 그렇게 물속에서 놀았다는... 

              올 때는 없었는데.. 점점 이마에 여드름도 생기기 시작하고요. 

[출처] 뉴질랜드 어학연수 중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에 |작성자 로빈과휴

로빈휴 엄마표 떡볶이.. 

               애들이 먹어보고... 다행스럽게도 맛있다고 하네요...ㅋㅋ

[출처] 뉴질랜드 어학연수 중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에 |작성자 로빈과휴

같은 학교 통창생들이랍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스쿨  Year 7  학생들입니다. 

 재원이가 정말 의젓해졌어요... ㅎㅎ  

이런 사실은 로빈과 휴도 실감하고 있답니다.

[출처] 뉴질랜드 어학연수 중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에 |작성자 로빈과휴

내년에 같은 학교 동창이 된다는 둘째 휴도 가세했습니다. 

 같은 학교 다니는 재범이도 오늘 데리고 올려고 했는데, 앤디씨가 짜장면 소스를 만들어 먹고,,, 태권도 도장 가야 한다고 

불참했는데.. 다음주 수요일엔 올리브씨네 재범이네 홈스테이 집으로 저스틴도 초대를 받았네요..

그리고 다음주 토요일엔 재범.종한.재원이, 명리 모두 오클랜드 놀이동산으로 버스타고 같이 여행을 갑니다. 

[출처] 뉴질랜드 어학연수 중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에 |작성자 로빈과휴

 두그릇씩은 먹어야죠...  맛있나보죠... 

우리 애들은 맵다고 ... 물을 연신 먹으면서도 맛있다고 땀을 삐질삐질.. 

[출처] 뉴질랜드 어학연수 중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에 |작성자 로빈과휴

      점점 표정이 밝아지는 저스틴.   점점   씩씩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햇반까지 사갖고 집에 들어가서 홈스테이 맘께 이런 것이 진정한 한국 밥맛이라는 것을 보여드려야 했습니다. 

               (그나저나 뉴질랜드 홈스테이 어머님들 모시고 한국 요리 교실을 해야되는데...되는데... ) 

[출처] 뉴질랜드 어학연수 중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에 |작성자 로빈과휴

재원이도 머리 좀 깍으라고 했더니 자기는 원래 장발 스타일이 어울린다고 한결같이 거부합니다. 

           

             하지만 요즘엔 야채도 잘 먹는다고요....     (칭찬해달라고 합니다...ㅎㅎ) 

[출처] 뉴질랜드 어학연수 중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에 |작성자 로빈과휴

[출처] 뉴질랜드 어학연수 중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에 |작성자 로빈과휴

              밥 먹고... 페스트리 간식을 먹기 전까지 이렇게 애들 장난감 방에 들어가서 플레이스테이션 하지 않고요.. 

    왠일인지 보드게임 몇개를 꺼내서 이것저것 다 한번씩 해보는 것 같네요... 우리집 애견 미스터도 궁금한지 들락 날락... 

 

                 우리 집에 어린이 손님들이 와서 우리 로빈과 휴도 오늘밤은  무척 신이 났습니다.  

                 시끌법쩍, 깔깔깔... 하하하... 

                방안에서 웃는 소리가 밖에까지 잘 들리네요.

[출처] 뉴질랜드 어학연수 중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에 |작성자 로빈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