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낮으로, 밤으로... 계속 모임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시내 일식당 시마(shima)에서 몇 가족이 함께 모였습니다.
타우랑가에 유학 와 있는 가족들도 많아지고 있고, 방학 때나 또는 1년에 한두차례 휴가를 받아 오시는 아버님들이 늘어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빠들과 함께, 또 가족 전체들이 다 모여서... 저녁 식사라도 한번 하는 자리가 늘어나는거죠.
게다가 뉴질랜드 이민까지 생각하시는 가족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밤 깊어가는 줄 모르게 줄줄이 이어집니다.
아빠들 5명이 모이니.. 여러가지 병들이 테이블 위에 쌓여갑니다. 오늘의 요리는 뉴질랜드 자연산 싱싱한 바금다리(하푸카) 회와
생선 머리찜.
2011년 8월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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