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뉴질랜드 우리 가족에 새 식구 빠삐용이 처음 왔을 때...

Robin-Hugh 2011. 8. 10. 19:51

정말 눈이 부시게 화창한 2009년 3월의 뉴질랜드 가을 하늘,

로빈이가 타우랑가 웰컴베이 테니스클럽 대표로 타우랑가 테니스 클럽간 대회에 참석했을 때.. 

아빠는 아침 일찍 동네 아저씨들과 오랜만에 바닷낚시를 하러 간 사이, 아이들은 오전8시30분까지 오후 3시까지 테니스클럽에서 며칠전에 새 식구로 들어온 파피욘(Papillon)과 함께 하루종일 놀았답니다...  






바로 2달짜리 파피욘입니다.

이름은 "미스터(Mister)'라고 불리는 사내 녀석입니다.


Pet shop에서 살 때 간호사 아줌마가 등 뒤에 마이크로칩을 넣어주었고요,

첫번째 예방접종만 했으니, 4월달엔 2차 예방접종과 시청에 견공으로 등록을 해야 됩니다.

5월에 3차 예방접종을 마쳐야만 땅 위에서 뛰어다니며 놀수가 있다고 합니다.


집에 데리고 오는데  얼마?

$1000 이 넘었고요. 이것저것 돈 들어가는 것만 봐도... 엄청나네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사는 로빈과 휴네집.. 

이렇게 보이가 4명에.. 엄마가 한명입니다.